용인맛집-토끼탕 꿩탕 전문점-금촌집-40년 전통-경기도맛집 백암맛집
경기도 용인에 있는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입니다''''
고기를 잘 먹지 않치만.... 그래도 어짜다 토끼고기 먹을 때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풀을 많이 먹이고 토기고기가 담백하고 개운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토끼고기를 먹으러 용인시내에 있는 금촌집이라는 식당에 다녀 왔습니다...
40년이 넘게 전통식당으로 알려진 맛집입니다...
이 식당의 토끼요리나 꿩요리는 일단 냄새가 나지 않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량의 야채를 넣어... 진한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일반적인 고기를 드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가끔씩 드셔 볼만한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과 가을에 그 맛이 좋아 지는 것이 토끼고기와 꿩고기 일 것입니다
금촌집의 전문 메뉴가 토끼으므로 토끼를 드시는 것이 좋을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색다른 메뉴,,, 토끼고기....
이 식당의 주인 아주머니는 85세 인데도 아주 정정합니다. 그런데 이 주인아주머니 보다,, 훨씬 더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시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보기에는 주인 아주머니의....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일하시는 할머니가... 주인아주머니 보다.... 7살이나 더 아래라고 합니다....칠십내와 팔십대의 나이차 입니다....
주인 할머니라고 불러야 맞겠죠.....
두 분을 함께 쳐다 보노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생살이 무상함과... 세월의 잔주름이 깊이 박힌 주름살..... 닮은 얼굴 모습니다... 함께 늙어 가시는 모습이.... 제가 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입니다.
두 분의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아 쉽습니다.
미나리와 깻잎이 많이 들어가... 잡냄새를 없애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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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형희산야초 원문보기 글쓴이: 김형희산야초
첫댓글 용인 금촌집에 들르셨네요,,,
제가 용인에 거주하는데
아쉽습니다. 함 뵙고 싶은데요~
다음에 또 용인 오실 기회되시면
연락 주십시요.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
편안한 오후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