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스크의 테마는 ‘레몬’입니다.
레몬은 카지이 모토지로(梶井基次郎)의 레몬(檸檬)이라는 소설에서 서점 마루젠을 배경으로 등장한 과일입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레몬은 (‘만년필’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기도 한) 마루젠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제 데스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레몬 만년필이 부록으로 제공되는 잡지 사라이(サライ) 6월호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일본의 작가들이 사용한 만년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 만년필은 마루젠의 150주년 기념 만년필을 모티브로 설계되었습니다. 마루젠과 잡지사에서 공동 기획해 중국에서 제작한 만년필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다음으로 레몬을 배경으로 제작한 노트입니다. A5사이즈 50매의 만년필 사용에 적합한 종이로 구성하였습니다. 표지에는 소설 레몬의 글구가 적혀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몬입니다. 신선도를 고려해 행사 전날 구매할 예정이지만 행사 당일 기상 사정 등을 고려하여 레몬에이드로 바꾸어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먼저 레몬 세트는 잡지와 부록 만년필, 노트와 레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레몬 노트 세트는 노트와 레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초여름, 양 손에 레몬 한가득 들고선 펜쇼 날에 뵙겠습니다 :))
첫댓글 아!! 지난 번개 때 노트 표지를 봤던 것 같은데 이게 펜쇼에 나올 물품이었군요...?!?!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안 그래도 레몬색이나 레몬 음료를 좋아하는데 꼭 들르고 싶어요.
저도 언젠가 꿈 속에서 레몬을 보아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환영합니다~~
멋지네요!!!^^ 저도 계속님 글 보고 잡지 주문했는데 품절이라 취소되었지 뭐에요~
인기가 많아서 저도 어렵사리 구했던것 같습니다 ^^;; 그래도 노란색 펜쇼 뱃지랑 나란히 진열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상큼상큼한 데스크네요;)) 기대됩니다~
이번에도 상큼상큼한 나날이기를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스크 confirm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
오와, 계속님 데스크에 꼭 방문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상큼한 레몬이 톡 쏠 것 같은 디자인, 정말 예뻐요 +_+!
시원한 여름이 될 것 같아요 :3
펜도 너무 귀여워요 😆😆
펜쇼 때 살짝쿵 구경하러 가보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상큼상큼한 순간순간을 기대하면서 준비해보겠습니다~
무척 탐납니다!! 펜쇼에서 뵙겠습니다
펜쇼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