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영화를 작년 이맘때쯤에 봤었다.
이 영화는 1998에 나온 작품인데 지금봐도
스토리가 너무 재밌었다.
처음에 이 작품을 몰랐던 내가 이 오래된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인스타를 하다가 ‘누구나 겪어본 증후군’
이라는 게시물에 ‘트루먼 쇼 증후군’이 있었는데
이 증후군은 다른 사람들이 내 생활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있다고 느끼는 현상이다. 나는 이 증후군을 느껴봤기 때문에
신기해서 찾아보게되었다.
이 영화의 주요인물인 트루먼 버뱅크는 TV 프로그램
‘트루먼 쇼’ 의 주인공이다.
이 사람은 태어난 직후 방송국에 의해 입양되었으며
미국의 초대형 스튜디오에서 30년간 살아왔다.
이 인물은 이 스튜디오가 작은 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 섬의 주민들, 심지어 그의 아내까지도 모두 배우였다.
이 방송은 전세계로 송출되었고, 방송국은 트루먼의
아버지까지 자세히 짜여진 각본으로 죽은사람으로 만들었다.
트루먼은 어느날 하늘에서 ‘시리우스(큰개자리)’ 라고
적혀있는 조명이 떨어지는걸 보게되고, 출근길 라디오에선
주파수가 잘못잡혀
자신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말하고있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혼란스러워한다. 이를 계기로 트루먼은
자신의 삶과 존재에 혼란스러워하면서 바다를 따라
나가보자는 큰 결심을 하게된다.
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었지만 트루먼은 마침내
스튜디어의 끝자락에 다 다랐으며 푸른하늘이 벽이였다는걸
알고 허망해한다. 마지막 선택의 순간에서 고통스러워하는
트루먼을 보고 프로그램의 주요 운영자인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에게 이런말을 한다.
“There was no truths out
there, there no reason the world I created for you.
It’s same lies, it same decept, but in my world, you
have nothing to fear.” 바깥세상도 내가 만들어준 이곳과다르지않아. 같은 거짓말과 같은 속임수. 하지만 내가만든
공간안에서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 라고 말이다.
이 말은 각본대로 진행되는 자신의 쇼에서는 거짓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트루먼은 평소에
주민들에게 아침인사로 건냈던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나중에 못볼지도 모르니, 좋은오후 좋은저녁 좋은밤 보내요.
라는 말을 남기고 계단으로 올라가서 문으로 나가게된다.
이 영화는 “트루먼쇼”를 보던 시청자가
What it else is on?” 다른 채널은 뭐하지? 라는 말을하며 막을내리게 된다.
이 말은 우리가 힘든 결정이나 깨기힘든 도전을 수행한 뒤
별거 아니라고 느끼는것같았다.
그리고 나는 이 영화에서 트루먼 역의 짐 캐리의 세심한
표정연기가 좋았다. 가장 집중해서 몰입해서 본 영화를
고르자면 트루먼쇼가 1등이다.
만약 당신이 몰입해서 보고싶은 영화를 찾고있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
첫댓글 저도 이 영화 재미있게 봤어여~
명작이져~ ^^
이름이 오타난 거 같아요 수동님 !!! 조만간 트루먼쇼 보러 나가야겠어요
엇 엇 그렇네요
트루먼쇼는 개봉한지 20년이 지나서
나가셔도 못보세요~^^
넷플릭스 추천…!.!.!!!
우와 다음에 바야게써요 !!~~
❤️❤️
언제가 한번 봐야겠어여~
꼭 보세여 ㅎㅎ
노래만 들을게요
무슨 노래요?
오.. 다음에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