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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변기 물통 누수
저렇게 물이 떨어지는 원인은 좌변기 물통에 크랙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두 개의 사진에서처럼 물통 바닥에 크랙이 있습니다.
그런데 두번 째 사진에 보면 좌변기 물통의 고무패킹을 반대방향으로 체결해 놓았네요.
그렇게 되니깐 고무 패킹 한 쪽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그곳으로 물도 샙니다.
고무 패킹은 아래 사진처럼 체결되어야 합니다.
좌변기를 교체하기로 합니다.
이제 냄새의 원인을 확인해 봅니다.
확신컨데, 좌변기 아래의 플렌지나 혹은 오수배관에 문제가 있을겁니다.
좌변기를 들어내어 봅니다.
플렌지(정심)가 없습니다.
백시멘트로 오수관 주변을 감싸 놓고 있네요.
그래서 사진에서처럼 부패되어 검게변한 변(똥)도 보입니다.
그리고 저 오수배관이 75미리 입니다.
오수배관은 100미리 배관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렇게해야 플렌지를 설치 할 수 있고 플렌지가 부착되어 있어야만 오수가 화장실 바닥이나 아래층으로 새어 나가지 않습니다.
75미리 배관을 입구만 교묘하게 넓혀 놓았네요.
저렇게 해도 플렌지는 설치 되지 않습니다...
75-100미리 이경(레듀사, 리듀서) 소켓을 설치하기 위해 배관 주변을 파냅니다.
이경 소켓을 설치합니다.
입구는 이물질이 들어 가지 않도록 막습니다.
주변 타일색에 맞추느라 백시멘트를 비둘기 색으로 준비해서 도포합니다.
새로 구입한 좌변기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이제 누수의 또 다른 원인을 찾아 봅니다.
벽 타일과 바닥 타일이 만나는 모서리의 메지(줄눈)가
갈라져있습니다. 벽타일도 찢어진 곳이 보이네요.
그 원인은 저 벽이 석고보드로 된 가벽입니다.
석고 보드로 벽을 만들고 그 위에 타일을 붙이다보니
벽이 외부의 원인으로 움직이게 되고, 그로인해 타일 메지는 쉽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좌변기 물통이나 오수관에서 나오는 물이 바닥으로 흘러서 저곳으로 내러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 콘크리트 바닥을 규정대로 꼼꼼하게 방수를 했다면 누수를 막을 수 있었을겁니다.
원래 화장실이 아니었던 곳을 화장실로 만들다보니깐
그 점을 덜 중요하게 생각한 모양입니다.
저 가벽을 손으로 약간 밀어 보니깐 쉽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백시멘트로 메지를 넣기 보다는 탄성이 있는 방수실리콘을 도포해서 방수하기로 합니다.
히팅기를 사용해서 물기를 말리고 나서 실리콘을 도포합니다.
이것으로 모든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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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 상가 욕실 누수, 천장 물방울|작성자 부산국토종합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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