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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으세요.
성경 본문 : 사무엘상 12장19절-25절
설교 자 : 지 명숙 목사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오늘 이 예배 시간이
감동 충만, 성령 충만, 행복 충만
축복의 주인공이 됩시다.
축복의 통로가 됩시다.
축복의 근원이 됩시다.
<아프리카>의 한 부족의 마을 앞에는
넓은 강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세찬 물결을 이기고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서
큰 돌을 등에 짊어지고 건넌다고 합니다.
돌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짊어진 삶의 무게, 그것은 고통스러운 짐이 아니라,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들이 짊어지고 가는 무거운 짐,
내려놓고 싶은 짐을 지고 간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죽는다는 말입니다.
죽으면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지고 가기에 너무 무거운 짐,
버거운 짐을 지고 가고 있다면 우리들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살아 있다는 증거는 아직도
살아갈 힘이 남아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행복하십니까?
누군가가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정말 원하는 것이 있으세요?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있으세요?
그것이 꿈이며 비전입니다.
꿈을 가지면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곧 왜 사느냐 하는
삶의 목적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삶의 목적이 있는 사람은 비전이 있다는 말이요
살아야 할 의욕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켜드리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리는 삶을 사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위한 삶이 아니라 우리들의 행복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너무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축복하시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리는 것은
대단한 일을 해서가 아닙니다.
우리들은 흔히 작은 일에
감동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하나님도 위대하고 크고 웅장한 일을 했기 때문에
감동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일, 소박한 일, 하나로
감동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교회가 작은 개척 교회면 개척교회답게 작지만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을 믿는 것,
하나님을 섬기는 것, 하나 가지고 하나님은 감동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감동을 받으시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반드시 축복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우리들은
저절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사무엘>은 은퇴식을 하면서
마지막 고별설교를 하고 계십니다.
고별설교하면서
자기 스스로 자신의 결백을 증언하면서
백성들에게 자신에게 허물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증언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백성들도, 가족들도, 자기 자신도
율법에 하나의 흠도 없이 완벽하게 살았다고
증언하면서 사무엘의 삶을 인정합니다.
인정받을 때에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아닌 인간의 왕을 세워달라는
죄악을 범하였다고 하면서 책망합니다.
그 증표로 비가 와서는 안 되는 추수 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도록 기도합니다.
비가 와서는 안 되는 시기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립니다.
비가 내림으로 말미암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의 왕을 세워달라는 죄악을 범했다는 증표로 삼습니다.
이제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권면의 시간을 가집니다.
백성들에게
<사무엘상> 12장20절 말씀에서
20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고
하면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우상을 섬기지 말고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백성들은 하나님만을 섬길 수 없습니다.
이미 지금까지 자신들이 섬겨오던 신이 따로 있습니다.
조상대대로 섬겨온 신을 어떻게 쉽게 버릴 수 있습니까?
절대로 버릴 수 없습니다.
이미 자신들이 섬기는 신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신들이 섬기는 신은 눈에 확실하게 보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라고 할 수 있나요?
눈에 보여주시든지 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만을 섬길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확실한 것을 좋아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으면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돈이나 권력이나 세상적인 것은
눈에 보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 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두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아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돈을 믿으려고 하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돈 싫어하는 사람 누구 있습니까?
권력 싫어하는 사람 어디에 있습니까?
빽 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없습니다.
모 장관이 자기 딸을 외교부 직원으로 특채했다가
들통이 나면서 옷을 벗지 않았습니까?
뇌물 싫어하는 사람 있습니까?
아무리 깨끗하고 정직하게 살려 고
하는 사람들도 뇌물 앞에 머리 숙입니다.
그래서 사람이라면 다
든든한 빽 좋아하고, 돈 좋아합니다.
목사인 저도 돈이 좋습니다.
돈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도 돈 때문에 어렵게 살아서 그런지
누가 돈만 주겠다고 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돈만 몇 억 주겠다고 하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돈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그 돈을 주지 않습니다.
항상 돈 때문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달 달이 찾아오는 월세 내랴. 공과금 내랴.
왜 그리도 한 달이 빨리 찾아오는지요.
월세를 내고 나면 금방 다시
한 달이 와서 월세 낼 걱정을 합니다.
노인 선교 하려면. 정말 돈이 없으니까
노인 선교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렇게 돈 때문에 걱정하는 나에게
누군가 돈을 주겠다고 하면 혹 하지 않겠습니까?
그 돈을 뿌리칠 자신이 없습니다.
그 돈이 무엇이지요.
예, 우상입니다.
돈이 우상입니다.
그 돈이 우리들에게는 <바알>신이고,
<아세라> 신이고, <아스다롯> 신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돈이라는 <바알>신, <아세라>신,
<아스다롯>신 앞에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말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 어려운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당장 눈앞에 노여 저 있는 것이
더 중요하고 더 좋아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발둥에 떨어진 불부터 꺼야
되는 것이 인생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구원받을 수 있고,
축복받을 수 있는데 왜 구태여 꼭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요구합니까?
우상이라고 하지만 자신들은
생명을 담보하고 섬기는 유일한 신입니다.
자신들의 모든 재산과 몸과 가족을
다 바쳐서 섬기는 종교입니다.
그 신을 섬기기 위해서
올인 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님만을 믿어야 한다는 것은
기독교의 오류이자 아집이자 이기주의입니다.
세상에 기독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양한 종교가 있습니다.
불교, 유교, 무속, 이슬람교, 천주교, 몰몬교, 안식교, 통일교 등등
다양한 종교들이 존재합니다.
종교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 신앙의 자유입니다.
그런데 오직 기독교에만 구원의 길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기독교의 커다란 고집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민족과 사람들과
삶의 방식과 종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인정해 주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가 아니겠습니까?
신앙의 선택은 자유입니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틀립니까?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오직 고집스럽게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종교의 선택은 자유이지만
그 선택에는 책임이 뒤따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적인 권능과 주권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섬기도록 성령을 통하여 역사해 가시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본문에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지요?
다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사무엘상> 12장22절 말씀에서
22절에 보면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소개하고 있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소개합니다.
또 하나는 결코 자기 백성들을 버릴 수 없는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결코
버리지도 포기하지도 않겠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찾아보겠습니다.
<사무엘상> 12장24절 말씀에서
24절에는 백성들을 위하여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썽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신다고 합니다.
그 백성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는
결코 후회하지도, 버리지도, 포기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백성들을 위하여 큰일을 이루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큰일은 구원을 말합니다.
블레셋, 모압, 미디안, 암몬, 아람, 아말렉 등등 주변국들에게서
끊임없는 노략질을 당하면서 고난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 사사들, 지도자들을 세워서 구원을 베풀어주신
것을 큰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구원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에게 큰일은 무엇일까요?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해 주고
싶어 하시는 큰일은 무엇일까요?
누군가가 우리들에게 질문하면 곧바로
그 질문에 대하여 답이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대답을 곧바로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것은
큰 일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너무 다급하고 중요한 일이라고하면 항상
우리들 뇌리 속에 가득하여 입에 중얼중얼하는 것입니다.
항상 중얼중얼 하고 있기 때문에 질문하면
곧 바로 대답이 툭 튀어 나오게 마련입니다.
다시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해 주셔야 되는 큰일은 무엇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반드시 해결해야 될 그 큰일을
이루어 가시는 분입니다.
그 일을 이루면서 우리가 행복하고 기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자신도
너무 좋아서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강권적인 주권에 의하여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길만이 하나님의 뜻이고,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믿음으로
자신들의 죄악과 허물을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온전히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로 하여금 백성들이 유익하게도 못하고,
구원하지도 못하고 헛된 이방신들을 따르면서 섬기지 말고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권면하게 하십니다.
<사무엘>선지자로 하여금 백성들의 신앙을
지켜낼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사무엘>선지자로 하여금 백성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치게 하십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못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떠난 악을 행하면 <사울>왕 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멸망한다는 경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믿음을 따라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보내주시면서
깨닫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은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하나님만을 섬길 때 반드시 축복으로 보상해 주십니다.
항상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깨닫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만을 위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자신들이 섬기던 우상들의 무기력함, 무능력,
헛된 것을 깨닫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동행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되고,
우상들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과 염려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여호와만이 자신들이 섬길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확신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진실 되게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넘치는 축복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촉구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 우리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는 것입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해야
된다는 사실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에 전념하지 못합니다.
왜 그리 바쁜지 삶이 너무 바쁩니다.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바쁘다보니 너무 피곤하고 힘듭니다.
주변에서 기도만 하도록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계속 이것 해 달라, 저것 해 달라 요구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맥이 끊어지고 기도 줄을 놓아버리고,
다시 찾기가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
그래서 자꾸 기도해도 소용없더라는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소리만 들려옵니다.
이렇게 힘들어서 기도의 줄을 붙잡지 못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십니다.
우리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며 기뻐하시는 하나님,
우리들을 하나님 백성 삼으신 것에 대하여 절대로
후회하지도 않으시고 포기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러면서 우리들을 위하여 위대하고 큰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찾아오셔서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을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은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인데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은 전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의 제목이 무엇입니까?
예,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으십시다.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오늘 설교의 요지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하나님은 아무리 바빠도 기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깨닫게 해 주십니다.
기도할 수 있도록 피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러면서 기도의 자리로 올라가게 하십니다.
<사무엘>도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결단하게 하십니다.
<사무엘>이 누구입니까?
<이스라엘>의 지도자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의 영적인 지도자들이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적인 지도자가 누구입니까?
바로 목사님, 목회자들입니다.
곧 목회자, 지도자들로 하여금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결단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도의 빚을 갚게 하십니다.
아울러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길 수 있도록
올바로 가르치겠다고 결단하게 만들어 갑니다.
성경을 올바로 알지 못하면 미혹의 권세들인 이단들의 가르침에
쉽게 빨려 들어가서 돌이킬 수 없는 영적인 구렁텅이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회의 지도자들, 목사님을 세워서
올바른 신앙의 길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치게 합니다.
성경을 올바로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기도를 배우게 합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기도 많이 하시는
신앙이 좋은 분들을 붙여 주십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호미로 땅을 파는 것이고,
기도하는 것은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호미로 땅을 파려고 해도 잘 파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포크레인으로는 쉽게 땅을 팔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포크레인의 능력을
보여주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단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축복으로 역사하십니다.
이미 기도할 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예비해 놓으십니다.
여호와 <이례>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십니다.
기도를 통하여 치료의 은총을 입게 하십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십니다.
기도를 통하여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뿐임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하심,
전능하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진솔한 신앙고백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 따라 해봅니다.
“하나님의 뜻은 기도하는 것이고,
기도만이 살 길임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은 바로 기도가
회복되면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으면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지 못하고
놓쳐버리면 그냥 놓치게 됩니다.
내년 1월 신년이 되고,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가 되어서야 다시 새로운 삶을
찾아가게 됩니다.
주님은 세월을 아끼라고 하셨는데
세월을 허송하는 꼴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기도의 줄을 붙잡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하게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쉽게 결단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단하지 못하면 실행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은 목사님의 설교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음으로써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게 됩니다.
다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려고 하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결단하면 다시 열심히 기도하면서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그에 합당한 축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오직 저 천국에서의 복된 삶을 사모하게 되며, 그리워하게 됩니다.
천국에 소망을 둔 사람은 이 세상에서의 삶을 함부로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육적으로는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됩니다.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눈이 와도 교회에 가서
기도드리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육신적으로는 피곤하고 힘들어도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섬기면서
기도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정신적으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두려움, 염려,
근심하는 마음의 조급함이 사라지고 평안을 찾게 됩니다.
영적으로는 하늘나라의 영원한 상급이 뇌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빙글빙글 돌면서 그 상급이 자신의 것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 기도하는 것,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좋아서 입만 열면 예수님 전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하나님의 축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축복의 주인공이 됩니다.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축복의 근원이 됩니다.
우리 행복한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눈에 보여 지는 세상적인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나 세상적인 <바알>도 아니고, <아세라>도 아니고,
<아스다롯>도 아니라 오직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하나님만을 섬기는 성도가 되 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다시 기도의 줄을 붙잡고 다시 새롭게
닥아 오는 2023년의 새해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2023년은 어느 때보다도 더 하나님만을 섬기며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음껏 축복하시는
우리 행복한 교회 성도들이 되 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