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차 7/12 비] 목수작업 3일간
방파제 작업하는 조기사가 어제부로 계약이 끝나고 오늘 나간다며 정화조(40인용 2×3,5m) 구덩이를 파고있다. 3×4.5×2.2m 구덩이를 준비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흘러 내리지 않게 비닐로 주위를 막고 천막으로 덮었다, 내일 비가 안오면 바닥 레마콘 치야지. 3일간 계단준비 2층다락 개구부 준비 높이 6m 슬라브 위험하여 40여개의 받침대 추가 설치 고정핀은 철근이 위험하다고 하여 정품핀 설치 철근 높이가 맞지 않아 스페이스 설치 및 결속선 빠진곳이 너무 많아 일일이 결속 안전담당자 지적한 사항 안전발판에는 중간바가 있어야 하여 로프로 2중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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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차 7/13 맑음] 5차 레미콘 타설 (본공사)
어제의 많은비는 언제 내린냐는 듯한 쾌청한 날씨다.
아침 7시부터 타설 준비가 한창이다.
레미콘차량 13대(78루베) 작업하였다.
2층 기둥, 벽체, 계단 2개소, 보, 옥상 레미콘 차량 간격은 알맞게 오고 있는데
계단과 연결된 벽체에서 레미콘이 넘쳐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 넘치기 시작하여 중지하라고 고함치고 급하게 막았지만 제법 많이 넘쳤다.
계단 마무리 작업자가, 막아 놓은것을 빼고 마무리 하고 있는데 또 쏟아부어 또 넘치고,
2층방 입구 계단에도 넘치고, 준비가 부족하여 모두 힘이 많이 들었다.
정신이 없고 지쳐 사진 확보를 못했다.
이름이 무었인지 모리겠으나 이것을 구입하고 사용을 다 하지 않고 밀려나와 어려움을 겪었으니... ...
마지막 레미콘 3대에 방수액 한통씩 썩어 옥상 마무리 했다.
방통 작업자2명 옥상 바닥 마무리작업으로 균열은 없는듯 하다.
목수작업자는 오늘이 상량식하는 날인데 안한다고 섭섭해 하네.
이틀전 영덕 삽겹살집에서 한잔 했는데 다음에 또한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