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이 정말로 알고 싶었다. 그러나 쉽게 알 수 없는 내용인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찾다가 청소년에게 가볍게 알려주는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얇은 책인 파인만이 들려주는 불확정성의 원리를 다시 보게 되었다.
불확정성의 원리란 "물체의 위치와 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라는 의미인데 참으로 애매모호한 이론이다.특히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위치 오차 X 속도 오차 = 양자상수/질량인데 이것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또한 불확정성의 원리는 독일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인만은 이걸 알기쉽게 다시 해석한 것일까...
암튼 예를들어 입자의 위치를 알기위해 또다른 광자를 쏘아서 위치를 찾아낸들 그 입자는 튕겨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리기 때문에 위치와 속도의 관계를 이해하기도 어렵고 알 수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문제에 대해서 몰입해 보면 분명 알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에 나온 말처럼 한 번 나도 양자역학이랄지 불확정성의 원리라든지 정확한 원리를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집중하고 몰두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이해하고 설명 할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