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독서모임 후기
일시: 7.14(화) 저녁 6시 30분
장소 :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
참석자 : 최윤정, 최영연, 이민영, 하정자, 최유정, 민순옥, 강영미 총 7명
토론도서 : 프레네학교 이야기
<프레네 교육이란>
프레네교육이란 샐레스땡 프레네(1896~1966)라는 사람이 프랑스내에서 추구한 공교육 개혁운동을 의미한다. 프레네학교는 공교육내의 대안교육을 추구한다. 아이와 어른들의 본성이 같음을 기본으로 하여 아이들의 자율성과 동기를 인정하고 학교내에서의 협동과 민주주의, 작업, 책임, 자유를 강조한다.
<프레네 교육의 특징>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수평적이다.
-작업, 일에의 몰입, 학교 내외부로부터의 개혁
-실천 지향적 교실
-협동 교실
<프레네 교육의 실천 유형>
-학급회의
-꾸아 드 네프
-주간학습계획프레네 교육은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지며 ‘경쟁’이 아니라 ‘협동’이 사람간의 관계의 방식이며, 학생에게 자율과 권한을 부여하여 그 선택에 책임을 지도록 가르친다. 모든 학생은 자기 자신의 학습수준과 속도에 맞춰 자발적인 학습을 한다. 교사는 형식을 제공할 뿐, 내용을 채워가는 것은 아이들의 몫이며, 프레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인 지위와 조건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인성’을 전달하는 것이다.
<평가>
-한국의 공교육은 너무 경쟁적이고 비민주적이다. 12년이상 공교육을 받는데 그안에서 제대로된 시민의식과 민주주의를 학습하지 못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모두 수동적이다.
-교육은 인간이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한다. 그런 교사와 부모가 되어야 한다.
-한국에서 혁신학교, 공교육안의 대안교육이 가능하려면 줄세우기, 입시제도부터 바뀌어야 하고, 교사가 참된 교육과 수업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학교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교육부, 교육감등 상층 교육관료들을 개혁해야 학교 혁신이 가능하다.
-공교육과 연계한(혁신학교) 혹은 지역사회, 마을안에서 프레네식 교육(협동, 소그룹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
-학습은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고 참학이 그런 모델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한다.
<8월 독서모임>
일시 : 8.11(화) 저녁 6시 30분, 대전환경운동연합
토론도서 : 스위치 대화의 힘(에듀니티 출판사)
-자유 글쓰기
첫댓글 참교육학부모회 독서소모임에는 엄마들의 순수한 열정과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아이때문에 활동을 망설이는 회원님들 참교육학부모회는 늘 아이들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늘 먹을거리가 함께 하는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ㅎㅎ 배움과 정이 늘 고프신 분은 독서소모임에 문을 두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