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사자들이 풀을 뜯으며 양과 염소들과 한데 어울리고 뱀과 천진한 아이들이 서로 뒹굴며
즐겁게 뛰노는 세상을 제 마음 속에 그려보는 순간 제 얼굴엔 환한 미소가 번져나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오늘도 이 미소로 하루를 열어가게 해 주시는 저의 하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마음으로나마 온 종일 살고 싶기에 위의 세상은 저와 동떨어진 세상이 아닌
이미 제 안에 들어와 제 영(靈)이 기쁘게 살아 가고 있는 세상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의 선하신 벗님들은 물론 각자의 하늘께서도 좋아하실 위의 세상을 마음으로나마
우선 살아보시길 권해드려봅니다....
돈이 들어 어려운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완성본으로 저의 묵상기도문 61~63번을 올려 두었습니다....
저희 카페 선한 사람 300인의 마을에서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 지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처럼 우리들 안에 뚜렸히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선한 세상을
저희들의 현실적 노력으로 차츰차츰 우리들 밖으로 내어 놓으려 합니다....
초기에는 소수의 분들 안에 계신 세상이 밖으로 나오겠지만 이내 악(惡)에 의해 바로 휘발되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불구하고 계속 나오게 된다면 눈이 결국 쌓이게 되듯 어느 날 비로소 선(善)의 연대는
심한 가뭄에도 격한 태풍에도 아랑곳 하지 않을 그 기초가 탄탄히 되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안에 분명 존재하는 선한 세상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눈에 보이지 않았던 우리들 안의 아름다운 세상이 눈에 보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악(惡)이 사라져 가난이 없는 세상을 우리들 후손이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으로도 저는 뜨거운 감격 속에 이미 천국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일을 어떠한 상황 얼마만큼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더라도 저희 선한 사람 300인의 마을은
포기하지 아니할 것이며 남은 육(肉)의 생명이 다할 그 날 까지 그리고 영원(永遠)에 들 수 있다면
제 영(靈)의 영원(永遠)을 두고 향해 나갈 것입니다....
세속의 오늘을 살아가시고 계신 저의 벗님들께서도 각자의 영(靈)을 여시고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항구한 내용을 담아 인간의 한계를 넘어 하늘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겨지기에
그 결과는 우리의 하늘께 맡겨드리고 우리 각자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유로 남는 약간의 마음만 보태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우리들 눈 앞에 보이는 웅대한 태산도 그 시작은 작은 먼지에서 부터일테니까요....
또한 우리는 순간에 사용되고 없어져야 하는 유한한 도구에 불과할 뿐....
주체는 우리 모두가 전지전능하시다는 우리의 하늘께서 하시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그럼
고우신 저의 벗님들....
멋지고 의미로운 주말 그리고 주일되십시요....
악(惡)으로 물들어가는 어두운 세속이 아닌 선(善)으로 가득한 희망(希望)찬 내일을
가슴에 그리며 오늘을 열어가시는 저의 벗님이 되시길....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