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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三一. [良方]通氣散
治腎虛腰痛神效.
破故紙(酒炒爲末)
上每服三錢 先嚼胡桃肉半個 空心以溫酒送下.
131. [양방]통기산([良方]通氣散)
신허(腎虛)의 요통(腰痛)을 치료(治)하니 신효(神效)하느니라.
파고지(破故紙)(주(酒)로 초(炒)하여 말(末))
매 3전(錢)을 복용하니 먼저 호도육(胡桃肉) 반(半) 개(個)를 작(嚼)하고는 공심(空心)에 온주(溫酒)로 송하(送下)하느니라.
一三二. 四製香附丸
調經養血 順氣受孕.
香附米 一斤(分四製 酒 醋 童便 米泔各浸一宿 晒乾用) 當歸(酒洗) 熟地(酒洗) 白芍藥 四兩 川芎 各四兩 澤蘭葉 白朮 陳皮 各三兩 黃栢(酒炒) 甘草(酒炒) 各一兩
上爲末 酒糊丸 桐子大. 每服七十丸 空心白湯送下.
132. 사제향부환(四製香附丸)
조경(調經) 양혈(養血) 순기(順氣)하여 수잉(受孕)하게 하느니라.
향부미(香附米) 1근(斤)(4등분하여 제(製)하니, 주(酒) 초(醋) 동변(童便) 미감(米泔)에 각 침(浸)하기를 일숙(一宿)하고 쇄건(晒乾)하여 용(用)) 당귀(當歸)(주(酒)로 세(洗)) 숙지황(熟地)(주(酒)로 세(洗)) 백작약(白芍藥) 천궁(川芎) 각 4량(兩) 택란엽(澤蘭葉) 백출(白朮) 진피(陳皮) 각 3량(兩) 황백(黃栢)(주(酒)로 초(炒)) 감초(甘草)(주(酒)로 초(炒)) 각 1량(兩)
가루 내고 주호(酒糊)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70환(丸)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백탕(白湯)으로 송하(送下)하느니라.
一三三. [大典]女金丹
此韓飛霞方也 一名不換金丹. 內加熟地黃一兩 卽名勝金丹. 治婦人久虛無子 及産前産後一切病患. 此藥能安胎催生 妊娠臨月服五七丸 産時減痛. 婦人子宮寒冷無孕 如服月餘 男女自至. 又治半身不遂 帶濁血崩 及産後腹痛吐逆 子死腹中 氣滿煩悶 臍腹作痛 月水不通 中風口噤 痢疾消渴 敗血上衝 頭疼寒熱 血運血泄 見鬼迷悶 産後傷寒 虛煩勞瘦. 凡婦人諸疾 不問久近 並宜服之 兼治男子下虛無力等證.
人蔘 白朮(炒) 茯苓 炙甘草 當歸 川芎 白芍 白薇(酒洗) 丹皮 白芷 藁本 肉桂 玄胡 沒藥(另硏) 赤石脂(另硏) 上各一兩 香附(醋浸三日 炒香) 十五兩
上共十六味 爲末 煉蜜丸 彈子大 以磁甁收貯封固. 每服一丸 空心溫酒化下 食乾物壓之 服至四十九丸爲一劑 以癸水調平受妊爲度. 妊中三五日服一丸 産後二三日服一丸. 醋湯下亦妙.
133. [대전]여금단([大典]女金丹)
이는 한비하(韓飛霞)의 방(方)이니라. 일명(一名) 불환금단(不換金丹)이니라. 내(內)에 숙지황(熟地黃) 1량(兩)을 가하면 곧 승금단(勝金丹)이라 명(名)하느니라.
부인(婦人)의 구허(久虛)로 무자(無子)하거나 및 산전(産前) 산후(産後)의 일체(一切)의 병환(病患)을 치료(治)하느니라. 이 약(藥)은 능히 안태(安胎) 최생(催生)하니, 임신(姙娠)하여 임월(臨月)에 5~7환(丸)을 복용하면 산시(産時)에 통(痛)을 감(減)하느니라. 부인(婦人)의 자궁(子宮)이 한냉(寒冷)하여 무잉(無孕)할 때 1개월 정도를 복용하면 남녀(男女)가 저절로 지(至)하느니라. 또 반신(半身)의 불수(不遂), 대탁(帶濁) 혈붕(血崩) 및 산후(産後)의 복통(腹痛) 토역(吐逆)하거나 자(子)가 복중(腹中)에서 사(死)하거나 기만(氣滿) 번민(煩悶)하거나 제복(臍腹)이 작통(作痛)하거나 월수(月水)가 불통(不通)하거나 중풍(中風) 구금(口噤)하거나 이질(痢疾) 소갈(消渴)하거나 패혈(敗血)이 상충(上衝)하거나 두동(頭疼) 한열(寒熱)하거나 혈운(血運) 혈설(血泄)하거나 귀(鬼)를 보고 미민(迷悶)하거나 산후(産後)의 상한(傷寒)이거나 허번(虛煩) 노수(勞瘦)를 치료(治)하느니라. 부인(婦人)의 제질(諸疾)에 구근(久近)을 불문(不問)하고 아울러 마땅히 복용하여야 하느니라. 겸하여 남자(男子)의 하허(下虛) 무력(無力) 등의 증(證)을 치료(治)하느니라.
인삼(人蔘) 백출(白朮)(초(炒)) 복령(茯苓) 자감초(炙甘草) 당귀(當歸) 천궁(川芎) 백작(白芍) 백미(白薇)(주(酒)로 세(洗)) 단피(丹皮) 백지(白芷) 고본(藁本) 육계(肉桂) 현호(玄胡) 몰약(沒藥)(따로 연(硏)) 적석지(赤石脂)(따로 연(硏)) 각 1량(兩) 향부(香附)(초(醋)에 침(浸)하여 3일하고 향(香)하게 초(炒)) 15량(兩)
모두 16미(味)를 가루 내고 연밀(煉蜜)로 환(丸)을 탄자(彈子) 크기로 만들고 자병(磁甁)에 수저(收貯)하여 단단히 봉(封)하느니라. 매 1환(丸)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온주(溫酒)로 화(化)하여 하(下)하느니라. 건물(乾物)을 식(食)하여 압(壓)하느니라. 복(服)이 49환(丸)에 이르면 1제(劑)이니라. 계수(癸水)가 조평(調平)하여 수임(受妊)하는 정도까지 하느니라. 임신(姙娠) 중에는 3~5일에 1환(丸)을 복용하고 산후(産後)에는 2~3일에 1환(丸)을 복용하느니라. 초탕(醋湯)에 하(下)하여도 묘(妙)하느니라.
一三四. 琥珀丸
治婦人或老或少 或産前産後百病 及療三十六種諸病 七疝八瘕 心腹刺痛 卒中癱瘓 半身不遂 八風十二痺 手足痠疼 乳中結核結毒 懷胎驚動 傷犯不安 死胎不下並治.
琥珀 硃砂(各另硏) 沈香 阿膠(炒珠) 附子(製) 川芎 肉桂 五味子 石斛 各五錢 牛膝(酒浸) 當歸 肉蓯蓉(酒洗 晒) 人蔘 熟地 續斷 木香 沒藥 各一兩
一方有牛黃 珍珠 乳香 玄胡 各一兩 共二十一味
上煉蜜爲丸 彈子大. 每服一丸 空心 食前 午後溫酒化開服. 凡服法或薑湯 或米湯 或酒 或燈草湯 或隨證用引 皆可下. 若傷寒中風 角弓反張 用麻黃湯隨證改湯引送下. 孕婦臨月 宜一日一服 至産順利 不覺疼痛. 凡婦人服至五服十服之後 日倍飮食 其功言不盡述 服者當自覺也.
134. 호박환(琥珀丸)
부인(婦人)이 노(老)하거나 소(少)하거나 혹 산전(産前)이거나 산후(産後)이거나 백병(百病)을 치료(治)하고 및 36종(種)의 제병(諸病), 칠산(七疝) 팔가(八瘕), 심복(心腹)의 자통(刺痛), 졸중(卒中)의 탄탄(癱瘓), 반신(半身)의 불수(不遂), 팔풍(八風) 십이비(十二痺), 수족(手足)의 산동(痠疼), 유중(乳中)의 결핵(結核) 결독(結毒)을 치료(治)하느니라. 회태(懷胎)에 경동(驚動)하거나 상범(傷犯)으로 불안(不安)하고 사태(死胎)가 불하(不下)하는 것도 치료(治)하느니라.
호박(琥珀) 주사(硃砂)(각 따로 연(硏)) 침향(沈香) 아교(阿膠)(초(炒)하여 된 주(珠)) 부자(附子)(제(製)) 천궁(川芎) 육계(肉桂) 오미자(五味子) 석곡(石斛) 각 5전(錢) 우슬(牛膝)(주(酒)에 침(浸)) 당귀(當歸) 육종용(肉蓯蓉)(주(酒)로 세(洗)하고 쇄(晒)) 인삼(人蔘) 숙지황(熟地) 속단(續斷) 목향(木香) 몰약(沒藥) 각 1량(兩)
일방(一方)에는 우황(牛黃) 진주(珍珠) 유향(乳香) 현호(玄胡) 각 1량(兩)이 있으니 모두 21미(味)이니라.
연밀(煉蜜)로 환(丸)을 탄자(彈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1환(丸)을 복용하니 공심(空心) 식전(食前) 오후(午後)에 온주(溫酒)에 화개(化開)하여 복용하느니라.
복법(服法)은 강탕(薑湯)이나 미탕(米湯)이나 주(酒)나 등초탕(燈草湯)이나 증(證)에 따른 인(引)을 사용하여 하니 모두 하(下)할 수 있느니라. 만약 상한(傷寒) 중풍(中風)으로 각궁반장(角弓反張)하면 마황탕(麻黃湯)을 증(證)을 따라 개(改)한 탕(湯)으로 인(引)하여 송하(送下)하느니라. 잉부(孕婦)의 임월(臨月)에는 마땅히 1일에 1번 복용하여야 하니 산(産)이 순리(順利)하여 동통(疼痛)을 각(覺)하지 않느니라. 부인(婦人)의 복(服)이 5복(服) 10복(服)에 이른 후에는 날로 음식(飮食)을 배(倍)하니 그 공(功)을 말하기가 다 술(述)할 수 없으며, 복용하는 자는 당연히 이를 스스로 각(覺)하느니라.
一三五. 延年益嗣丹
滋補元氣 益精黑髮. 按: 此方卽還元丹也 但製法分兩不同 宜參酌用之 方在補陣一三七.
人蔘 天門冬(酒浸 去心) 麥門冬(同上) 各三兩 熟地黃(酒蒸 搗) 生地黃 各二兩 白茯苓(酒浸 晒乾) 地骨皮(酒浸) 各五兩 何首烏(鮮者) 半斤
上將何首烏去皮切片 如乾者用米泔水浸軟拈切 外用砂鍋入黑羊肉一斤 黑豆三合 量着水 上用甑箅. 箅上放首烏煮而蒸之 以肉爛爲度. 鍋蓋須密 勿令泄氣. 取起晒乾爲末 煉蜜丸 梧子大. 每服七八十丸 空心溫酒送下.
135. 연년익사단(延年益嗣丹)
원기(元氣)를 자보(滋補)하니 익정(益精) 흑발(黑髮)하느니라.
생각하건대 이 방(方)은 곧 환원단(還元丹)이니, 다만 제법(製法)의 분량(分兩)은 부동(不同)하니, 마땅히 참작(參酌)하여 사용하느니라. 방(方)은 보진(補陣) 137번에 있느니라.
인삼(人蔘) 천문동(天門冬)(주(酒)에 침(浸)하고 심(心)을 거(去)) 맥문동(麥門冬)(상(上)과 동(同)) 각 3량(兩) 숙지황(熟地黃)(주(酒)에 증(蒸)하여 도(搗)) 생지황(生地黃) 각 2량(兩) 백복령(白茯苓)(주(酒)에 침(浸)하고 쇄건(晒乾)) 지골피(地骨皮)(주(酒)에 침(浸)) 각 5량(兩) 하수오(何首烏)(선(鮮)한 것) 반근(半斤)
하수오(何首烏)의 피(皮)를 거(去)하고 절편(切片)하니 건(乾)하면 미감수(米泔水)에 침(浸)하여 연(軟)하면 절(切)하느니라. 외(外)로 사과(砂鍋)에 흑양육(黑羊肉) 1근(斤) 흑두(黑豆) 3합(合)에 착수(着水: 물이 닿다)하도록 양(量)하여 넣고 증(甑)의 폐(箅: 시루 밑)를 그 상(上)에 사용하니, 폐(箅) 위에는 수오(首烏)를 방(放)하고는 자(煮)하여 증(蒸)하니 육(肉)이 난(爛)하는 정도까지 하느니라. 과(鍋)의 개(蓋)는 반드시 밀(密)하게 하고 설기(泄氣)하지 말지니라. 취기(取起)하고 쇄건(晒乾)하여 가루 내느니라.
연밀(煉蜜)로 환(丸)을 오자(梧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70~80환(丸)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온주(溫酒)로 송하(送下)하느니라.
一三六. 續嗣降生丹
治婦人五臟虛損 子宮冷憊 不能成孕. 幷治男子精寒不固 陽事衰弱 白濁夢泄 婦人帶下寒熱 諸虛百損 盜汗短氣 無不感應.
此方乃溫隱居[求嗣保生篇]所載 云東京焦員外三世無嫡嗣 後遇一神僧 問其故. 曰: 無嗣者有三: 一. 祖宗無德 自身無行 二. 夫妻年命恐犯禁忌 三. 精神不守 妻妾血寒. 焦公曰: 治之有道乎? 僧曰: 先修德 後修身. 三年之後到臺山 令行童賜以方藥 名續嗣降生丹 依方服之 後不及二十年 子孫數人皆貴顯.
此方無怪誕剋伐之品 且溫且固 凡血海虛寒者 服之必佳. 但溫力有餘 補力不足 倘益以人蔘 白朮 熟地 川芎 炙甘草各一兩 則八珍全而溫補贊育之功當非淺也 因命名曰加味續嗣降生丹.
當歸(酒洗) 杜仲(酒炒) 茯神 益智仁 龍骨(煅) 桂心 吳茱萸(製) 乾薑(半生半熟) 川椒(去目) 台烏藥 各一兩 白芍藥(酒炒) 川牛膝(酒浸) 半夏(製) 防風 秦艽 石菖蒲(去毛) 北細辛 桔梗 各五錢 附子 一枚(重一兩者 臍下作一竅 入硃砂一錢 麵裹煨熱 取出硃砂 留爲衣) 牡蠣(大片者 以童便浸四十九日 每五日一換 取出 用硫黃一兩爲末 酒和塗遍 用皮紙糊實 米醋浸濕 外以鹽泥厚固之 候乾 用炭五斤煅過爲末. 每料止用二兩 餘可收貯再用)
上爲末 以酒煮糯米糊爲丸 梧子大 以前硃砂爲衣. 每服三五十丸 漸至七八十丸 空心滾白湯或鹽湯 溫酒下.
136. 속사강생단(續嗣降生丹)
부인(婦人)의 오장(五臟)의 허손(虛損), 자궁(子宮)의 냉비(冷憊)로 잉(孕)할 수 없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아울러 남자(男子)가 정한(精寒) 불고(不固)하고 양사(陽事)가 쇠약(衰弱)하여 백탁(白濁) 몽설(夢泄)하는 것과 부인(婦人)의 대하(帶下) 한열(寒熱)과 제허(諸虛)의 백손(百損)으로 도한(盜汗) 단기(短氣)하는 것을 치료(治)하니 감응(感應)하지 않음이 없느니라.
이 방(方)은 온은거(溫隱居)의 구사보생편([求嗣保生篇])에 기재(:載)된 것이니, 이르기를 "동경(東京)의 초원외(焦員外)는 삼세(三世)에 그 적사(嫡嗣)가 없었다. 나중에 어떤 신승(神僧)을 만나 그 까닭(:故)을 물으니, 이르기를 '무사(無嗣)하는 데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조종(祖宗)이 덕(德)이 없었고 자신(自身)의 행(行)이 없는 경우이다. 둘째는 부처(夫妻)가 연명(年命)에 금기(禁忌)를 범(犯)한 경우이다. 셋째는 정신(精神)이 불수(不守)하고 처첩(妻妾)이 혈한(血寒)한 경우이다.' 하였다.
초공(焦公)이 '치(治)에 도(道)가 있는가?' 하였다. 승(僧)이 이르기를 '먼저 덕(德)을 수(修)하고 그 후에 신(身)을 수(修)하여야 한다.' 하였다.
3년(年) 후에 대산(臺山)에 이르러 행동(行童)에게 방약(方藥)을 주니(:賜) 이를 명(名)하여 속사강생단(續嗣降生丹)이라 하였다. 방(方)에 의거(:依)하여 이를 복용하니 후에 20년(年)이 안 되어 자손(子孫)이 수인(數人)이 되니 모두 귀(貴)하고 현(顯)하였다." 하니라.
이 방(方)은 괴탄(怪誕) 극벌(剋伐)하는 품(品)이 없고 온(溫)하고 고(固)하느니라. 혈해(血海)가 허한(虛寒)하면 이를 복용하면 반드시 좋으니라. 다만 온력(溫力)이 유여(有餘)하고 보력(補力)이 부족(不足)하니, 인삼(人蔘) 백출(白朮) 숙지황(熟地) 천궁(川芎) 자감초(炙甘草) 각 1량(兩)을 가하면 팔진(八珍)이 전(全)하여 온보(溫補) 찬육(贊育)의 공(功)이 당연히 천(淺)하지 않게 되느니라. 이로 인하여 명명(命名)하니 가미속사강생단(加味續嗣降生丹)이라 하느니라.
당귀(當歸)(주(酒)로 세(洗)) 두충(杜仲)(주(酒)에 초(炒)) 복신(茯神) 익지인(益智仁) 용골(龍骨)(단(煅)) 계심(桂心) 오수유(吳茱萸)(제(製)) 건강(乾薑)(반(半)은 생(生)하고 반(半)은 숙(熟)) 천초(川椒)(목(目)을 거(去)) 태오약(台烏藥) 각 1량(兩) 백작약(白芍藥)(주(酒)로 초(炒)) 천우슬(川牛膝)(주(酒)에 침(浸)) 반하(半夏)(제(製)) 방풍(防風) 진교(秦艽) 석창포(石菖蒲)(모(毛)를 거(去)) 북세신(北細辛) 길경(桔梗) 각 5전(錢) 부자(附子) 1매(枚)(중(重)이 1량(兩)인 것을 제하(臍下)에 1규(竅)를 작(作)하고 주사(硃砂) 1전(錢)을 넣고 면(麵)에 싸서 외열(煨熱)하고 취출(取出)하느니라. 류(留)하였다가 주사(硃砂)로 옷을 입히느니라.) 모려(牡蠣)(대편(大片)을 동변(童便)에 침(浸)하기를 49일하고 매 5일에 한 번 환(換)하고는 취출(取出)하느니라. 유황(硫黃) 1량(兩)을 가루 내고 주(酒)에 화(和)하여 모려(牡蠣)에 고루 도(塗)하고 피지(皮紙)를 호(糊)로 붙이고 미초(米醋)에 침(浸)하여 습(濕)하게 하고는 외(外)로 염니(鹽泥)로 후(厚)하게 고(固)하느니라. 건(乾)하기를 후(候)하고는 탄(炭) 5근(斤)으로 단(煅)하여 가루 내느니라. 매 료(料)에 2량(兩)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수저(收貯)하여 다시 사용하느니라.)
가루 내고 주(酒)로 자(煮)한 나미호(糯米糊)로 환(丸)을 오자(梧子) 크기로 만들며 앞의 주사(硃砂)로 옷을 입히느니라. 매 30~50환(丸)을 복용하니 점차 70~80환(丸)에 이르게 하고 공심(空心)에 곤백탕(滾白湯)이나 염탕(鹽湯) 온주(溫酒)로 하(下)하느니라.
一三七. 河車種玉丸
紫河車 一具(只要母氣壯盛 厚大新鮮者 但去胞內瘀血 不必挑去鮮紅血脈 以米泔水洗淨 用布絞乾 石臼內生杵如糊 用山藥末四五兩收乾 捻爲薄餠八九個 於砂鍋內焙乾 以香如肉脯爲妙) 大熟地(酒洗烘乾) 八兩 枸杞(烘乾) 五兩 白茯苓(人乳拌晒三次) 歸身(酒洗) 人蔘 菟絲(製) 阿膠(炒珠) 各四兩 丹皮(酒洗) 白薇(酒洗) 各二兩 沈香 一兩 桂心 山茱萸 香附米(用酒 醋 水三件各半碗 浸三日 晒乾略烘) 各三兩 大川芎(酒浸 切片晒乾) 二兩
上煉蜜和丸 桐子大. 每服百餘丸 空心或酒或白湯 鹽湯任下. 如帶濁多者 加赤 白石脂各二兩 須以淸米泔飛過用. 服藥後忌生蘿蔔 生藕 葱 蒜 綠豆粉之類.
137. 하거종옥환(河車種玉丸)
자하거(紫河車) 1구(具)(단지 요(要)는 그 모기(母氣)가 장성(壯盛)하고 후대(厚大)하며 신선(新鮮)하여야 하느니라. 포내(胞內)의 어혈(瘀血)을 거(去)하니 선홍(鮮紅)한 혈맥(血脈)은 도거(挑去)할 필요는 없느니라. 미감수(米泔水)에 정(淨)하게 세(洗)하고 포(布)로 교(絞)하여 건(乾)하며 석구(石臼) 내에서 생(生)으로 저(杵)하여 호(糊)로 만들고 산약(山藥) 가루 4~5량(兩)으로 수(收)하여 건(乾)하느니라. 이를 염(捻)하여 박병(薄餠) 8~9개(個)로 만들고 사과(砂鍋)에 넣고 배건(焙乾)하느니라. 육포(肉脯)와 같이 향(香)하면 묘(妙)하느니라.) 대숙지황(大熟地)(주(酒)로 세(洗)하고 홍(烘)하여 건(乾)) 8량(兩) 구기(枸杞)(홍(烘)하여 건(乾)) 5량(兩) 백복령(白茯苓)(인유(人乳)와 반(拌)하고 쇄(晒)하기를 3차(次)) 귀신(歸身)(주(酒)로 세(洗)) 인삼(人蔘) 토사(菟絲)(제(製)) 아교(阿膠)(초(炒)한 주(珠)) 각 4량(兩) 단피(丹皮)(주(酒)로 세(洗)) 백미(白薇)(주(酒)로 세(洗)) 각 2량(兩) 침향(沈香) 1량(兩) 계심(桂心) 산수유(山茱萸) 향부미(香附米)(주(酒) 초(醋) 수(水)의 3건(件)으로 각 반완(半碗)에 침(浸)하기를 3일하고 쇄건(晒乾)하여 약간 홍(烘)) 각 3량(兩) 대천궁(大川芎)(주(酒)에 침(浸)하고 절편(切片)하며 쇄건(晒乾)) 2량(兩)
연밀(煉蜜)에 화(和)하고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100여 환(丸)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주(酒)나 백탕(白湯)이나 염탕(鹽湯)으로 임하(任下)하느니라. 대탁(帶濁)이 다(多)하면 적백석지(赤白石脂) 각 2량(兩)을 가하니 반드시 청(淸)한 미감(米泔)에 비(飛)하여 사용하느니라. 복약(服藥)한 후에 기(忌)할 것은 생나복(生蘿葍) 생우(生藕) 총(葱) 산(蒜) 녹두분(綠豆粉)의 종류(類)이니라.
一三八. 八珍益母丸
治血氣兩虛 脾胃並弱 飮食少思 四肢無力 月經不調 或腰痠腹脹 或斷或續 赤白帶下 身作寒熱 罔不獲效. 服一月之後卽可受胎 虛甚者 用藥一觔 必能受子.
人蔘 白朮(土炒) 茯苓 川芎 各一兩 當歸(酒洗) 熟地(酒洗) 各二兩 炙甘草 五錢 芍藥(醋炒) 一兩 益母草 四兩(五六月採取 止用上半截帶葉者 不見鐵器 晒 杵爲末)
上爲末 煉蜜丸 彈子大. 空心蜜湯或酒下一丸. 或爲小丸亦可.
脾胃虛寒多滯者 加砂仁一兩 薑汁炒. 腹中脹悶者 加山査肉一兩 飯上蒸熟. 多鬱者 加香附一兩 酒製.
此徐思鶴[醫統]方. 又一方名八珍益母十全丸 於前方內用益母草八兩 外加沈香四錢.
思鶴曰: 資益坤元 補養氣血 除淋帶 壯形體 胎前和氣 産後補虛 眞婦人之聖劑 超古今之神方 有室家者不可不知也. 予哂斯世之醫 惟集古方香附勝金丹爲女人開鬱調經之要藥 殊不審古今虛實之異. 古人氣實 故可用香附開導 香附味辛性燥 但能開破而已 多用之大耗氣血 虛者愈虛 病者愈甚 而於滋補何有哉? 今世十婦九虛 非補不可 再用香附以耗之 寢成怯弱之證 是辨之不早 則危殆而難痊矣.
婦人經脈不調 或氣血兩虛而身體素弱者 宜服此以調養之. 經不通者 服一料卽通 不調者 一月卽調. 素不孕者 服一月卽孕. 胎前間用一服 則胎固而安. 産後用一服 以童便 酒化開調下 則無壅滯血運之候. 多服之補虛活血 凡治産後諸病極穩. 若急欲取效 以酒調化服.
138. 팔진익모환(八珍益母丸)
혈기(血氣)의 양허(兩虛)와 비위(脾胃)가 아울러 약(弱)하므로 음식(飮食)이 소사(少思)하고 사지(四肢)가 무력(無力)하며 월경(月經)이 부조(不調)하고 혹 요산(腰痠) 복창(腹脹)하고 단(斷)하거나 속(續)하며 적백(赤白)의 대하(帶下)를 하고 신(身)에 한열(寒熱)을 작(作)하는 것을 치료(治)하니 효(效)를 획(獲)하지 않음이 없느니라. 1개월을 복용한 후에는 곧 수태(受胎)할 수 있고 허(虛)가 심(甚)하면 약(藥) 1근(觔: 斤)을 사용하면 반드시 수자(受子)할 수 있느니라.
인삼(人蔘) 백출(白朮)(토(土)로 초(炒)) 복령(茯苓) 천궁(川芎) 각 1량(兩) 당귀(當歸)(주(酒)로 세(洗)) 숙지황(熟地)(주(酒)로 세(洗)) 각 2량(兩) 자감초(炙甘草) 5전(錢) 작약(芍藥)(초(醋)로 초(炒)) 1량(兩) 익모초(益母草) 4량(兩)(5~6월(月)에 채취(採取)하고 단지 엽(葉)을 대(帶)한 상반(上半)을 절(截)하여 사용하느니라. 철기(鐵器)를 사용하니 않느니라. 쇄(晒)하고 저(杵)하여 말(末))
가루 내고 연밀(煉蜜)로 환(丸)을 탄자(彈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공심(空心)에 밀탕(蜜湯)이나 주(酒)로 1환(丸)을 하(下)하느니라. 혹 소환(小丸)으로도 되느니라.
비위(脾胃)의 허한(虛寒)으로 체(滯)가 많으면 사인(砂仁)(강즙(薑汁)으로 초(炒)) 1량(兩)을 가하느니라. 복중(腹中)이 창민(脹悶)하면 산사육(山査肉)(반상(飯上)에서 증숙(蒸熟)) 1량(兩)을 가하느니라. 울(鬱)이 많으면 향부자(香附子)(주(酒)로 제(製)) 1량(兩)을 가하느니라.
이는 서사학(徐思鶴)의 의통([醫統])의 방(方)이니라.
또 일방(一方)은 팔진익모십전환(八珍益母十全丸)이라 명(名)하니, 앞의 방(方)에서 익모초(益母草)를 8량(兩) 사용하고 이 외(外)에 침향(沈香) 4전(錢)을 가하느니라.
사학(思鶴)이 이르기를 "곤원(坤元)을 자익(資益)하고 기혈(氣血)을 보양(補養)하니 임대(淋帶)를 제(除)하고 형체(形體)를 장(壯)한다. 태전(胎前)에는 화기(和氣)하고 산후(産後)에는 보허(補虛)하니, 진(眞)으로 부인(婦人)의 성제(聖劑)이고 고금(古今)을 초(超)하는 신방(神方)이니, 실가(室家)에 있는 자는 알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금세(今世)의 의(醫)가 오직 고방(古方)의 향부승금단(香附勝金丹)만을 부인(婦人)의 개울(開鬱) 조경(調經)하는 요약(要藥)이라고 고집(:集)하는 것에 대해 비웃는데(:哂), 이는 고금(古今)의 허실(虛實)의 차이를 전혀 살피지 않기 때문이다. 고인(古人)은 기(氣)가 실(實)하므로 향부(香附)로 개도(開導)하였으니, 향부(香附)는 미신(味辛)하고 성조(性燥)하여 단지 능히 개파(開破)할 뿐이고, 다용(多用)하면 기혈(氣血)을 대모(大耗)하여 허(虛)한 자를 더 허(虛)하게 하고 병(病)하는 자는 더 심(甚)하게 하니, 자보(滋補)가 어찌 있겠는가? 금세(今世)에는 90%의 부(婦)에 허(虛)하니 보(補)가 아니면 불가(不可)한데, 다시 향부(香附)로 모(耗)한다면 침(寢: 앓아눕다)하는 겁약(怯弱)한 증(證)이 된다. 이처럼 변(辨)이 조(早)하지 않으면 위태(危殆)하게 되고 낫기가 어렵게 된다." 하니라.
부인(婦人)의 경맥(經脈)이 부조(不調)하고 혹 기혈(氣血)이 양허(兩虛)하여 신체(身體)가 평소 약(弱)하면 마땅히 이를 복용하여 조양(調養)하여야 하느니라. 경(經)이 불통(不通)할 때 일료(一料)를 복용하면 바로 통(通)하느니라. 부조(不調)하면 1개월이면 바로 조(調)하느니라. 평소 불잉(不孕)하면 1개월을 복용하면 바로 잉(孕)하느니라. 태전(胎前)에 일복(一服)을 사용하면 태(胎)가 고(固)하면서 안(安)하느니라. 산후(産後)에 일복(一服)을 동변(童便) 주(酒)에 화개(化開)하여 조(調)하고 하(下)하면 옹체(壅滯) 혈운(血運)의 후(候)가 없게 되느니라. 다복(多服)하면 보허(補虛) 활혈(活血)하니, 산후(産後)의 제병(諸病)의 치료(治)에 극(極)히 온전(:穩)하게 되느니라. 만약 급히 효(效)를 취하려면 주(酒)에 조화(調化)하여 복용하여야 하느니라.
一三九. 烏鷄丸
治婦人羸弱 血虛有熱 經水不調 崩漏帶下 骨蒸不能成胎等疾.
烏骨白毛公鷄 一隻(重二斤半許者 閉殺之 去毛雜. 外用艾葉四兩 靑蒿四兩 切碎 納一半在鷄肚內. 以小酒罈一個 入鷄幷所剩蒿艾 用童便和水灌令沒鷄二寸許 煮絶乾 取出去骨. 餘俱同搗如薄餠 焙乾爲細末聽用) 南香附(去毛凈) 一斤(分四分 用米泔 童便 酒 醋各浸一分 春秋一二日 夏一日 冬四日. 取出晒乾 略炒) 人蔘 熟地 當歸(酒浸洗) 生地 川芎 白芍 各三兩 黃芪 白朮 川牛膝 柴胡 知母 丹皮 各二兩 鱉甲(醋浸炙黃) 三兩 白茯苓 二兩半 秦艽 一兩半(黃連炒) 地骨皮 貝母 玄胡索 乾薑(炮焦) 各一兩
上俱爲末 用酒 醋各半煮糊爲丸 桐子大. 每服五六十丸 漸加至百丸 溫酒 米飮任下. 忌煎炒辛辣等物及莧菜.
139. 오계환(烏鷄丸)
부인(婦人)이 이약(羸弱)하여 혈허(血虛) 유열(有熱)하므로 경수(經水)가 부조(不調)하고 붕루(崩漏) 대하(帶下)하며 골증(骨蒸)하고 성태(成胎)하지 못하는 등의 질(疾)을 치료(治)하느니라.
오골백모공계(烏骨白毛公鷄) 1척(隻)(무게(:重)가 2근반(斤半) 정도인 것을 숨을 폐(閉)하여 살(殺)하고 모(毛)와 잡(雜)을 거(去)하느니라. 외(外)로는 애엽(艾葉) 4량(兩) 청호(菁蒿) 4량(兩)을 절(切)하여 쇄(碎)하고 반(半)을 계두(鷄肚) 속에 납(納)하느니라. 소(小)한 주담(酒罈) 1개(個)에 계(鷄)와 남은 호(蒿) 애(艾)를 넣고 동변(童便)과 수(水)를 관(灌)하여 계(鷄)를 2촌(寸) 정도 몰(沒)하도록 하느니라. 이를 달여서 완전히 건(乾)하면 취출(取出)하고 골(骨)을 거(去)하느니라. 나머지와 같이 도(搗)하여 박(薄)한 병(餠)으로 만들고 배(焙)하고 건(乾)하면 세(細)하게 가루 내고 용(用)에 청(聽)) 남향부(南香附)(모(毛)를 거(去)하고 정(淨)) 1근(斤)(4등분하고 미감(米泔) 동변(童便) 주(酒) 초(醋)로 각 1등분씩 침(浸)하니 춘추(春秋)에는 1~2일, 하(夏)에는 1일, 동(冬)에는 4일 하고 취출(取出)하여 쇄건(晒乾)하고 약간 초(炒)) 인삼(人蔘) 숙지황(熟地) 당귀(當歸)(주(酒)에 침(浸)하고 세(洗)) 생지(生地) 천궁(川芎) 백작(白芍) 각 3량(兩) 황기(黃芪) 백출(白朮) 천우슬(川牛膝) 시호(柴胡) 지모(知母) 단피(丹皮) 각 2량(兩) 별갑(鱉甲)(초(醋)에 침(浸)하고 황(黃)하게 자(炙)) 3량(兩) 백복령(白茯苓) 2량반(兩半) 진교(秦艽) 1량반(兩半)(황련(黃連)으로 초(炒)) 지골피(地骨皮) 패모(貝母) 현호색(玄胡索) 건강(乾薑)(포(炮)하여 초(焦)) 각 1량(兩)
모두 가루 내고 주(酒) 초(醋) 각 반(半)하여 자(煮)한 호(糊)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50~60환(丸)을 복용하니 점차 100환(丸)까지 하니 온주(溫酒) 미음(米飮)으로 임하(任下)하느니라. 기(忌)할 것은 전초(煎炒) 신랄(辛辣) 등의 물(物) 및 현채(莧菜)이니라.
百四十. 又烏鷄丸
熟地 當歸 白朮 山藥 山茱萸 棗肉 柿餠 蓮肉 各四兩 黃芪(蜜炙) 三兩 鹿角膠 狗脊 杜仲 枸杞 蓮鬚 香附 阿膠 川芎 各二兩 烏藥 一兩半
上藥製淨 用烏骨鷄一隻 閉殺之 乾去毛去雜 連骨椎碎 用酒 醋各半同藥煮熟 去骨烘乾 共爲末 卽將餘汁少入麵打糊爲丸. 任意用引送下.
140. 다른 오계환(烏鷄丸)
숙지황(熟地) 당귀(當歸) 백출(白朮) 산약(山藥) 산수유(山茱萸) 조육(棗肉) 시병(柿餠) 연육(蓮肉) 각 4량(兩) 황기(黃芪)(밀(蜜)로 자(炙)) 3량(兩) 녹각교(鹿角膠) 구척(狗脊) 두충(杜仲) 구기(枸杞) 연수(蓮鬚) 향부(香附) 아교(阿膠) 천궁(川芎) 각 2량(兩) 오약(烏藥) 1량반(兩半)
약(藥)을 정(淨)하게 제(製)하느니라. 오골계(烏骨鷄) 1척(隻)를 폐살(閉殺)하고 건(乾)하게 하며 모(毛)를 거(去)하고 잡(雜)을 거(去)하며 골(骨)을 연(連)하여 방망이(:椎)로 쇄(碎)하니, 주(酒) 초(醋) 각 반(半)으로 약(藥)과 같이 자숙(煮熟)하고 골(骨)은 거(去)하며 홍건(烘乾)하며 같이 가루 내느니라. 나머지 즙(汁)에 면(麵)을 소(少)하게 넣고 타(打)한 호(糊)로 환(丸)을 만드느니라. 임의(任意)로 인(引)을 사용하여 송하(送下)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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