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밤중에 하나님과 씨름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십니다.
창세기 33장
야곱은 라반을 만나고 화해합니다.
야곱은 라반의 집을 떠나, 에돔 땅으로 향합니다.
창세기 34장
야곱의 아들 디나가 헷족 사람 시므온과 레위의 아내를 욕보입니다.
시므온과 레위가 헷족 사람들을 공격하여 죽이고, 디나를 구출합니다.
창세기 35장
야곱과 그의 가족이 베델로 가서 제단을 쌓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 축복을 주십니다.
창세기 36장
에서의 후손들이 에돔 땅에 정착하여 살게 됩니다.
에서의 후손들은 이스라엘 민족과 대립하게 됩니다.
이처럼 창세기 26장부터 36장까지는 이삭과 야곱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전개됩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축복을 이어받아, 가나안 땅에서 풍요롭게 살게 됩니다. 그러나 에서와 야곱의 갈등으로 인해 가정은 분열되고, 야곱은 밧단아람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야곱은 밧단아람에서 열두 아들을 낳고,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이 됩니다. 또한, 야곱은 하나님과의 씨름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자 하시는 계획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