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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미스터리 & 의문 ★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 감상평
물에빠진물고기 추천 0 조회 116 19.06.12 22:4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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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6.12 22:54

    첫댓글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아무데나 찍던 생각이 난다.
    어둡거나 음침한 곳이나 물웅덩이나 목 매달았다고 하던 나무나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 마루나, 무덤을 가서 찍었다.
    달도 없어 음기가 강한 날 새벽 3시 넘은 이후에 찍어야 한다는데 그건 무서워서 할 수 없었다.
    사실 12시 넘어서 플래쉬 터지는 그 순간에 뭐라도 보일까봐 엄청 겁났다.

    영화는 좀 지루하지만, 그래도 보면서 상상하게 만든다.
    대체 뭐가 찍혔다는 걸까. 하면서 보는데, 뻔하지만 그래도 1편이라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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