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덩굴 Lonicera japonica Thunb.
한국원산 반상록활엽의 덩굴성관목, 전국의 산과 들에 자란다.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고 점차 황색으로 변하며..
연금술을 보여주는 인동초~! 겨울을 참아내고 피는 꽃이 어찌 너 뿐이랴만
순백으로 피었다가 노랗게 늙는 꽃이 아니라, 은을 모두 금으로 빚어내는 연금술을 보여 주네
줄기 위 새로 피는 꽃은 흰색, 아래는 오래 되고 수정 된 꽃이라 노란색이 많다.
열매 역시 수박줄 무늬에, 익으니 또한번 변신
우리가 추울때 간단히 마시는 탕약으로 '쌍화탕'이 있죠.
쌍화탕(雙花湯)은 은화와 금화 쌍화를 일컫는 인동꽃을 가리키는데
꽃이 피기 전에 인동의 꽃봉오리를 따서 햇볕에 말려 이용하는 것으로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꽃을 따서 한약방에 가져다 주는 알바도 했답니다.
쌍화차 밑에 한잔 드립니다.ㅎ
雙和 유래는, 옛날에 임금이 궁녀들과 밤을 지새고 몸이 지쳐 있을 때
어의가 임금의 피로 회복을 위해 만든 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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