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자의 마음 너머에 그리스도(생명의 빛, 베레쉬트) 예수로 이미 와 계신다.
2) 자녀의 내면에 하나님이 거하실 몸 된 성전을 세우시는 목적은 하나 되기 위해서다.
3) 하나님은 당신과 하나 된 몸 된 성전인 그리스도 예수, 자기 안으로만 오신다.
나. 본론
1)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자의 마음 너머에 그리스도(생명의 빛, 베레쉬트) 예수로 이미 와 계신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왕의)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소유된 백성이니(벧전 2:9)”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니(요 1:11)” 번역이 잘못되었다.
(에이스 타 이디아 엘덴, 카이 오이 이디오이 : ‘자기 마음 너머에 이미 오셨다’다. 과거태다) ‘에이스’는 전치사로서 ‘~안으로’다.
자기 땅(세상 땅)에 오신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이 아니다. 비유다. 예수 그리스도는 과거에 오신 분으로서 역사적 사실이다. 과거에 오신 분들은 이미 사라졌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는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 성경 말씀이다. 하나님은 내 안에 이미 와 계신다. 몸 밖의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다. 내 마음 안으로 돌이켜 마음 너머에서 찾아야 한다.
2) 자녀의 내면에 하나님이 거하실 몸 된 성전을 세우시는 목적은 하나 되기 위해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자녀안으로 이미 오셨다(과거태)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반드시 자신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찾아야 한다. 자녀의 내면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을 세우시는 목적은 하나 되기 위해서다. 이것이 참사람이다.
‘타 이디아’를 ‘자기 땅’으로 번역하였고, 뒤에 ‘오이 이디오이(복수)’를 ‘자기 백성’으로 오역하였다. ‘자기 땅, 자기 백성’으로 번역한 ‘이디아’의 주격 복수형 ‘이디오이’는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 비유(파라볼레)다.
3) 하나님은 당신과 하나 된 몸 된 성전인 그리스도 예수, 자기 안으로만 오신다.
하나님은 사망이 와 있는 사람의 마음 안에서 그 속사람(몸 된 성전)을 통하여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인간들의 세상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몸 된 성전(지성소)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이다. 그러므로 몸 된 성전은 하나님 자신이다. ‘너희는 나의 살과 뼈다’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다.
하나님은 당신 자신이 아닌 것은 핵심에서 빗나간 것으로 곧 죄로 여기신다. 우주는 조건에 따라 생겨났고 조건에 따라 변하며 조건이 다하면 사라진다. 그러므로 이는 하나님의 살과 뼈가 아니다.
하나님 자신이 아닌 것은 죄다. 우주는 죄로 인하여 나타났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신다. 우주는 하나님이 창조하지 아니하였다. 아무리 금식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소리 지르면서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어 봐야 헛일이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