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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와 치료 예 |
연구된 성분 |
항종양 효과 : (Sarcoma 180/mice,ip) 숙주의 마크로파지, 보체 등의 면역세포, 피부기능활성화, 인터페론등의 사이토카인 유발촉진, BRM으로써 작용하고, 면역기능의 부활에 의한 수명 연장효과 |
다당류 등 : β-(1→3)-D-glucan, β-(1→6)-D-glucan 단백복합체, 산성 hetero glucan, xylo glucan, hetero glucan 단백복합체, Ran 단백복합체, 당단백(렉틴) 등 |
제암작용 : (Hela세포 증식 억제작용) 세포특성에 의한 암세포 증식 저지효과 |
스테로이드류 : 세레비스테롤 유도체 2종과 에르고스테롤 산화유동체 1종 |
암예방효과 : 발암물질의 흡착배설 등에 의한 효과 |
식이섬유 : 난소화성 β-D-glucan, hetero다당, 키틴질등 |
혈당강화효과 : 당뇨병의 개선 |
다당체(β-glucan) : 단백다당복합체, RNA 복합체 |
혈압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
식이섬유, 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리놀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 |
비타민 D2의 작용 골연화증 개선 |
에르고스테롤에 광선을 쬐이거나 열을 가하면 생성된다. |
4. 효능 및 효과
아가리쿠스버섯에는 베타-D-글루칸 및 스테로이드류가 들어 있어 제암작용, 항종양작용, 혈당저하작용, 혈압강하작용 등의 효과가 탁월하다. 미국 펜실바니아주립대학 교수인 W. J. 신덴 박사와 란바트 연구소의 E. B. 란바트 박사가 제암에 대한 임상실험을 하여 그 효능을 입증하고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 한층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효능 및 효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암에 특효 : 일본 각 대학에서 분석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가리쿠스의 암 저지율이 다른 어떤 식품에 비해서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다당류인데 이 중 활성 베타글루겐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암의 진행을 늦추며, 전이를 막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또한 아가리쿠스에서 추출된 호르몬 등이 주 성분인 스테로이드도 제암 작용을 하여 특히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2) 고형암은 물론 복수암에도 효과적 : 일반적으로 말굽버섯에서 추출한 다당체나 구름버섯 배양액 등은 쥐에 이식한 육종(Sarcoma) 고형암에 대해 항암효과가 우수하다. 그러나 암의 발육속도가 빠른 복수암(암세포가 복강중에 떠있는 상태)이나 백혈병에 대해서는 효과가 그다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암은 암을 이식하고 약 2주 후면 실험용 쥐가 죽는데 이것은 다당체를 투여해도 암세포에 대항하는 생체의 면역억제력이 생기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동물에서는 복수암세포가 빠르게 증식하므로 죽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면역 부활제만으로는 항암작용을 기대할 수 없었던 복수암에 대해서도 동물실험결과 아가리쿠스 버섯이 유효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항암제의 항암효과를 높인다. 육종 180 고형암을 이식한 실험용쥐에서 항암제와 아가리쿠스 버섯을 병용 투여할 경우 항암효과가 두드러지게 증강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아가리쿠스 버섯 균사체에서 추출한 단백다당체인 ATOM과 마이토마이신C와의 병용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기전을 인테페론을 유발시키거나 대식세포(Macrophage)를 활성화시켜 간접적으로 암을 퇴치하는 작용과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항암제의 효과가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아가리쿠스 버섯이 가진 면역요법이 화학요법 효능에 박차를 가해 그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3) 항암제의 항암 효과 상승 : 아가리쿠스 버섯이 가진 면역 부활력이 인터페론을 유발시키거나 대식세포를 활성화하여 간접적으로 암을 퇴치하는 작용과 함께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항암제의 효과가 상승하도록 한다.
4) 항암제의 부작용억제
5) 방사선치료의 암 치료 효과 증대 : 방사선치료와 아가리쿠스 버섯을 병용하면 암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실험결과가 나와 있다.
6) 뛰어난 종양억제효과 97% : 아가리쿠스 버섯은 암이 이미 발병해 버린 경우 그 세포를 공격하는 항 종양효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 발암불질과 맞붙어 배출하고 암세포의 변신을 미리 막는 예방효과를 탁월하게 가지고 있다.
7) 면역능력 향상 :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으나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큰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암환자가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세포를 축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꽃가루 알레르기까지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8) 콜레스테롤 저하 : 콜레스테롤의 담체 분자인 LDL (저밀도 리포탄파크시트)와 결합하고 있는 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붙어서 아테로무성 동맥경화증과 관동맥 질환의 원인이 되고, 높은 레벨의 혈청 LDL콜레스테롤은 심근경색의 리스크 팩타(risk factor)가 된다. 이 LDL는 LDL 수용체와 결합하고, 세포 내에 붙어 리소솜에 의해 효소분해를 받지만, 이 LDL 수용체는 10~20분에 1회, 막 표면에 회수되고, 수명은 10시간부터 30시간이 된다. 이 LDL 수용체의 구조와 기능이 쇠약해지면 LDL는 분해되지 않고 혈중에 축척된다. 아가리쿠스는 수용체활성을 가지고, 막 표면의 재생을 좋게 하여 탈콜레스테롤 작용을 높여준다고 생각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흡착, 배설하는 작용이 있다. 아가리쿠스의 스테로이드가 콜레스테롤의 지방산과의 에스텔화와 경합하여 저항하고, 콜레스테롤의 장으로부터의 재흡수를 억제함으로써 탈콜레스테롤 작용을 한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작용에 의해 콜레스테롤의 정상화, 동맥 경화의 예방과 개선 및 아가리쿠스의 항혈전 활성을 포함해 혈압의 정상치화 작용을 한다. 또, 자율 신경계에 균형을 맞춤으로써 교감 신경 자극에 대한 아드레날린에 의한 혈관 압축을 완화하고 혈압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점도 기대된다
(현저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는 질환)
순환기계통 |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혈전증, 임파종, 악성임파종, 백혈병, 패혈증 등 |
소화기계통 |
십이지장궤양, 간장대비, 만성위염, 위하수, 위궤양, 간경변, 간암, 대장암, 장암, 변비, 식욕감퇴, 치질, 장염 등 |
내분비계통 |
당뇨병, 고지혈증, 간염, 부종 등 |
호흡기계통 |
만성기관기염, 천식 등 |
생식기계통 |
유암, 유방암, 난소암, 생리불순, 갱년기장애 등 |
비뇨기계통 |
방광암, 신염, 신부전, 전립선대비, 네프로제 등 |
기타 |
정혈작용, 염증, 습진, 바세도우씨병, 만성비염, 꽃가루 알레르기, 숙취, 요통, 허약체질, 축농증, 구내염, 풍진성 관절염, 어깨결림 등 |
5. 유래
아가리쿠스버섯이 의학계에 공식적으로 보고된 계기가 된 것은 미국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W.J 신덴 박사와 D.E 램버트연구소의 램버트 박사가 그 지역의 주민들 중에 이 버섯을 섭취후 장수하는 사람이 많고, 암 관련 질환이나 각종 성인병환자가 적다는 점에 주목하여 인간의 장수에 대한 비밀을 연구하면서 부터이다. 또 이들은 버섯을 분석하고 그 약효에 관한 연구성과를 "특수한 활성작용이 있다"고 발표하여 약리학자 사이에서 암억제 작용이 있다는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아가리쿠스 브라제이 뮤릴이라는 학명은 1967년 벨기에의 하이네만 교수에 의하여 명명되었으며 의학자들은 브라질의 피에다데 지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후 아가리쿠스 버섯의 생태, 영양들을 연구 분석한 새로운 논문들이 속속 학계에 발표되기에 이르렀다.
아가리쿠스 버섯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암을 치료하는데 아가리쿠스 버섯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효과를 보았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부터였다. 이것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였으며 그로부터 아가리쿠스는 암치료의 희망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암진단 이후 세계적인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미국 의료계는 사상 초유의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엄청난 의료비를 투여하고 있는 미국은 나라의 대통령이 대장암에 걸렸으니 이것을 어떻게 치료하느냐 하는 것은 미국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였다. 그래서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는 가장 권위 있는 의사 및 영양사는 물론 중요분야의 전문가들을 필두로 하는 팀을 구성했으며, 팀장으로는 외과전문의이며 면역학자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로젠버그박사가 임명되었다. 바로 레이건 대통령의 암치료에 면역요법으로서의 아가리쿠스 복용을 시행케 한 사람이었다. 이 사실은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였으며 이로부터 아가리쿠스 버섯에 대한 심층 연구가 활발해졌음은 물론이다.
1980년 11월 제 39회 일본 암학회 총회에서 아가리쿠스 버섯의 항암효과에 대한 실험결과가 발표된 이래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그 활성성분들이 밝혀지게 되었다. 항 종양(향암)활성을 나타내는 베타글루칸, 알파글루칸, 갈락토글루칸 등의 다당체가 밝혀졌고, 제암효과를 나타내는 스테로이드류와 핵산성분, 지질성분, 렉틴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들에 대한 구조와 그 활성이 밝혀졌다. 현재 아가리쿠스 버섯의 항암성분들에 대해 10여개의 특허가 출원되어 있는 상태이다. 일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가리쿠스 버섯에 함유된 여러 가지 성분 특히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β-Glucan)은 인간의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인터루킨(interleukin), 인터페론(interferon)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특히 아가리쿠스의 버섯의 활성 베타글루칸은 암세포가 있는 체내로 들어가 사이토카인(Cytokine)을 생산시킴으로써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활동을 지원하여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