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대 국회 국정감사 이틀째, 첫날에는 김건희 여사 의혹(대통령 사저 불법 증축 개입 의혹 등)과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대북송금 재판의 재판부 변경 등)를 두고 공세 주고받아. 오늘은 의정갈등 두고 여야 공방 치열해질 전망
2. 이화영, 작년 5월에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에게 보고했다고 진술
3. 문다혜 씨, 2021 광주형 일자리 정책 홍보차 인수한 경형 SUV '캐스퍼' 몰고 음주운전했다
> 국민의 힘,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 차량을 양도받았으니 두 사람이 경제공동체인 증거 >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4. 최승호 전 PD가 MBC 사장이 되자마자, '방송 파행'의 책임을 묻는다며 16개 지역MBC 사장 해임한 사건 > 부당해고라고 판결남.
5. 노벨 물리학상, AI의 시대를 연 '머신 러닝' 토대 놓은 존 홉필드 교수와 제프리 힌튼 교수에게 수여
> 전통적인 물리학 이외에 첨단 정보기술(IT)와 관련해 노벨 물리학상 받은 것은 처음
> 이세돌 9단을 이긴 바둑 AI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는 힌턴의 제자들이 세운 회사
6. 민주당, 거부권 못 쓸 '상설특검' 꺼내들었다. 상설특검은 법무 장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국회가 특검 임명 요청안을 의결하면 언제든 가동할 수 있는 것. 상설특검은 수사 기간이 최대 90일로 기존(150일)보다 짧고, 인력도 검사 5명과 공무원 30명으로 더 적다.
> 이른바 쪼개기식 특검
> 그리고 '대통령과 대톨여 가족이 수사 대상인 경우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됐던 정당은 위원을 추천할 수 없다'는 내용 담은 국회 규칙 개정안 발의해 민주당 입맛대로 특검 임명하겠다고 암시
> 민주당에선 '11월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음(이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과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나오는 때)
> 대통령실 "상설특검은 민주당 직속 검찰 만들겠다는 것"
7.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싱가포르, 미얀마 등' 총 10개국이 속한다. 목적은 동남아시아 지역협력 촉진, 경제 ·사회·기술·문화 각 분야에서의 상호원조 등이다. 최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 지역에서 실시되는 연합 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방산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싱가포르 관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약속.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SCPA)'를 체결해 LNG, 첨단 제조업, 바이오산업, 에너지 자원 등 분야에서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LNG 공급망 교란 공동 대응하기 위한 'LNG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LNG를 공동 구매하고 빌려주는 스와프를 하기로 했다.
-상가포르는 아세안의 핵심 국가로, 윤 대통령은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 이어 오는 10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 각 국가와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는 중 -윤 대통령은 이번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한-아세안 관계에서 성과가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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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노태우 비자금 사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노태우 자녀)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재판과정에서 노 관장은 김옥숙 여사(모친)이 맡긴 돈이라며, "부친(노태우 전 대통령) 자금 300억원이 선경(현 SK)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정청래 의원은 김옥숙 여사가 농협중앙회에 210억원가량의 비자금을 숨겼다는 의혹 제기하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에 대해 재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9. 국내 OTT 서비스 가운데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가 소비자의 '중도해지권' 보장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다음 결제일까지 무조건 구독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 나머지 4곳(유튜브,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도 중도해지 제도 자체는 있으나 소비자 이용이 불편하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