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대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하나님과 하나 됨이다.

1. 개요 가. 건물 회당이 아니라 종교 행위를 하는 자들이 회당이라는 것이다.나. 하나님의 ‘아들이심’으로 번역한 ‘호 휘오스 투 데우’는 그 하나님의 그 아들이다. 2. 본론 가. 건물 회당이 아니라 종교 행위를 하는 자들이 회당이라는 것이다.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행 9:20)”‘각 회당에서 전파하니’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있는 종교 행위를 하는 자들 속에서 말씀을 전파하신다(드러내신다). 건물 회당이 아니라 종교 행위자들이 회당이 된 것이다. 대상을 섬기고 있던 자들이다. 이들에게 그 그리스도의 실상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지 ‘톤 크리스톤’은 대상이 아니며, 사울보다 먼저 왔던 역사적 예수 그리스도도 아니다. 사울은 자기가 현재 겪고 있는 자기 자신에 관한 것을 알리고 있는데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하나님이 대상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나. 하나님의 ‘아들이심’으로 번역한 ‘호 휘오스 투 데우’는 그 하나님의 그 아들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심’으로 번역한 ‘호 휘오스 투 데우’는 ‘그 하나님의 그 아들’이다. 히브리서 7장에서 아브람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하나님은 문둥병자는 받지 아니하신다. 문둥병자는 진리(생명의 빛)의 말씀으로 치유하여 회복된 자만 받으신다. 아브람이 전쟁에서 이기고 빼앗긴 것을 되찾아 돌아온 아브람의 탈취물 중(겉 사람에서 속사람으로 변화된 자들)에서 일부를 하늘의 제사장인 멜기세댁이 받으신 것이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이다. 율법에서 보면 율법을 어긴 것이다. 이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도저히 예수 그리스도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히다(비사)로 기록되어 있어서 마샬(비유)이 임해야 한다. 이들이 진리의 말씀의 비밀을 열 수 없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하나님은 결코 인간의 죄악을 받지 않으신다. 그런데 이 히다와 마샬로 기록된 내용이 새 언약에 나타날 식양(투포스)인 것이다. 새 언약에서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한 자는 선지자들뿐이었다. 그 이외는 하나님 말씀을 이해할 수 없는 대상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었다. 이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 예수가 내면에 임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