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날의 8월 태양이 쏟아붓던 날 문득 생각이 났다 냉방이 잘된 지하철 여행이나 다녀와야 겠다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8호선 연장 개통되었다 개통 첫날 여행하기 좋아하는 나는 일찍 감치 물 한병 챙겨 가방에 넣어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으로 발길을 옮겼다.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눈이 반짝거렸다 역시 최첨단 과학기술 시스템으로 잘 되어 있었다 동쪽 끝 자락에 위치한 암사역사공원역에서 별내역까지 15분 소요 되었고,별내역에서 경춘선으로 환승하는데 잘 되어 있었다.그 날 35도 폭염에도 더운지 모르고 춘천행 몸을 실었다 1시간15분쯤 달려 춘천역 도착한 후 시티투어사무실 방문 당일 여행 티켓"4천원"구매후 승차하게 되였다 큰 비용 없이 관광명소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날 운이 좋았다 어떤분은 춘천 여러번 다녀왔다 간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시티투어버스 한번도 이용 못 했다고 말했다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인가 봅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게 된다 그 날 35도 무척 더웠기에 창밖으로 보이는 춘천시와 의암호수 둘러 보는데 2시간 소요 되었다 춘천 의암호 자연 풍경 만큼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를 하고 있었다 유명한 춘천 닭갈비.막국수 막걸리.여행 하면서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전 같으면 생각지 못한 일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여행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접근하는데 편해졌다
요즘 각 지자체에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는 물론 외부인을 유인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가을에 다시 한번 오면 좋겠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춘천역~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암사역사공원역에 도착 후 선사 유적지와 역사공원 한강생태공원등 산책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를 놓치고 싶지 않아 사진에 담았다
강동구 암사동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하나 선사유적지 6000년 역사를 품고있는 지역이다 온갖 풍상을 겪어온 조상님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랜 된 마을이며 추억을 쌓으면서 살아온 세월만큼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졌다 해가 떠오르는 동쪽 방향 때문인지 좋은 이미지를 품고 있다 나 날이 발전하는 강동구 암사동 암사 역사 공원역 개통 후 도로 주변 환경 달라졌다 그리고 암사역사공원 재 조성되면 선사유적지를 중심으로 한강생태공원을 잇는 초록길 산책로가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서울 동쪽의 새로운 역사 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 될것이다
한강 안쪽 통행로 조용히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화려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그것이 바로 힐링이다 강물위에 비추이는 햇살이 유난히 반짝거린다 한 여름 강렬했던 햇볕이 다 커버린 나뭇잎 잎사귀가 하늘을 거려 그늘진 곳에 휴식을 취할 수있고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8월의 강했던 태양이 해 질 녘 노을빛으로 그려 내는 저녁 풍경이 더욱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