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고통을 만들어 놓았다면 고통을 거버리는 장치는 안 만들어 놓았을까? 조물주가 고통만 만들어 놓고 그걸 꺼버리는 장치는 깜빡했을리 없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 장치가 과연 뭘까?
- 심리치료에 관한 명저들을 집중적으로 읽기 시작후 깨달음
" 내 마음의 병은 스스로가 만든 생각에 지나치게 함몰돼서 생긴것이었다. 함몰된 시각에서 몇발짝을 떨어져서 객관적인 눈으로 나의 내면을 바라보는 순간, 마음의 병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
밤마다 명상을 하며 조용히 산책하는 혼자만의 그 시간이 너무나도 즐거웠다.
왓칭, 불교에서 말하는 관찰(관수행)만으로도 인간의 모든 고통이 해결된다는 우주원리에 완전히 눈을 떴다.
그건 고통을 만들어준 신이 고통해결의 열쇠로 인간의 손에 쥐여준 선물이었다.
1. 마음을 바꿔 놓는다.
한 아이의 불만을 끄집어내서 객관적으로 욕망을 바라보도록 하는 순간 불만은 저절로 물러갔다.
나는 그저 자신의 불만에 함몰돼 있던 그 아이가 그 불만을 끄집어 내서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해줬을 뿐이다.
내 안에서 치솟는 화도 남의 일인냥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쉽게 사라진다.
무조건 화라는 감정을 나에게서 떼어 분리시켜놓고 화를 바라본다. 피어오르는 화덩어리에 화라는 이름딱지를 붙여서 화를 바라본다. 바로 그 순간 화는 생명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화를 그대로 몸에 구겨넣고 살면 당연히 몸과 마음의 병이 된다. 아인슈타인은 화는 어린아이처럼 달래줘야 하는 에너지 덩어리라고 누누이 강조했다. 화 덩어리는 가슴에 품어두지 말로 따로 떼어내 남처럼 객관화시켜 바라보아야 한다.
실험) "감정과 건강 상태에 따라 에너지장의 형태와 색깔이 변화한다."_키를리안 사진기로 찍은 인간의 에너지장
2. 지능을 바꿔놓는다.
3. 몸을 바꿔놓는다.
"청소할 때마다 살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실제로 살이 빠진다."
4. 물질을 바꿔놓는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면 영양분 흡수율이 높아진다"_라딘 박사
"생각의 힘은 거리에 상관없이 대상을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