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우기 / 황보림

[황보림]

사철 마르지 않는 엄마!

퍼내고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진달래빛 내 어머니

당신의 가슴팍은

"지독한 우기"였습니다

[김수엽]

'지독한 우기'였습니다. 참 좋아요

[황보림]

지독한 우기 왠지 가슴이 울컥해집니다
회장님 오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시조공부도 좋지만 삶의 지혜도 배우는 시간 뿌듯합니다 ^^*

[조우리]

황보림 선생님, 디카시 감동입니다! 선생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너무 반가웠습니다!

[황보림]

오늘 깜짝 반가운 날이었지요
혹 내가 장소를 잘못 찾아왔나? 놀랐답니다 ㅎㅎㅎ
젊은 작가님을 만나 저의 시도 한층 젊어지리라 기대해봅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많이 가르쳐 주시면 열심히 따라 배우겠습니다 ^^*

[김혜경]

청피홍심무로
이렇게 감동적인 디카시를 쓰시다니요
'지독한 우기'에서 와락 눈물이 ...
역시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