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늦은 오후 카페를 방문했네요.
여타 게임들의 콜라보 카페들도 많이 가봤지만 기대 이상으로 퀄리티가 좋게 잘 꾸며져 있어서 놀랐네요.
늦은 오후여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김철희 PD님이 계셨고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여러 전시물들을 보니 오픈 날부터 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굿즈도 하나 구매하고 나오면서 스티커 뽑기도 하는데 스태프분들도 구원자라고 부르시는게
살짝 낯가지러운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다들 너무 친절하고 에너지가 넘쳐서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도 싹 지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버소울 화이팅!
첫댓글 왠지 커피를 상당히 좋아하시고 잘 아실 것 같은 닉네임이시군요.
정말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 분위기에 취할 수밖에 없던 콜라보 카페였습니다.
후기 고맙다네!! 가지 못해서 후기로 마음을 달래는데 즐거웠던 그 분위기 느낌을 전해주니 너무 좋다네!! 고생 많았네!!
많이 힘드셨을 텐데 늦은시간에 방문 하시고 올려주셨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