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후 한잔씩 "오늘 피로 해소를 위하여!"
화순적벽에서 풍경을 보고 흥에 겨워 브라보를 하고 있다
장령 산악회는 하동정씨 장령공파 종원들 중 등산을 좋아하는 회장 동채씨를 중심으로 9명이 단단히 뭉처 있는 조그만 친목단체다. 처음에는 건강과 등산을 위해 구성했지만 연륜이 쌓이므로 하동정씨 장령공파의 자잘한 대소사를 책임지고 선도해(심부름) 나가는 친목단체로 변했다. 매월말 화요일에 만나 등산이나 여행을 하면서 호연지기는 물론 일가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며 장령공파 차원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을 불가분한 사정이 없는 한 9명이 항상 앞장서며 하동 도선산 시향 참여는 당근, 대종친회 참석, 장령공 문회참석, 모산사 제사, 고흥 녹동 쌍충사 제사, 함양 7세조 시항 참석, 진해 정운함 함장 이취임식 등등 장령공파에서 필히 참석해야 할 행사에는 항상 장령 산악회원들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장령파의 얼굴인 셈이다. 우리 스스로 우리가 세상을 다하는 날까지 문중의 대소사를 위해 힘껏 일을 해보자고 다짐하곤 합니다. 종현 모두가 이와 같은 마음으로 봉사한다면 더욱 더 발전된 중중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준비하는 동안 하정산악회에서 먼저 올리셨네요. 아무튼 어떠한 방법으로 하던지 일가간 튼튼한 단합과 정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소의 자생 단체가 많이 생겨 종친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포 튜어시 갓바위에서
목포유달산 노적봉
목포 튜어시 인력거 사진
일제시대 난방장치
유성기
일제시대 면화약탈을 위한 면화재배 장려비
화순적벽 모습
화순적벽에서 장령 산악회원 모습
화순적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