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어르신대학이 긴 겨울 휴강을 마치고 드디어 오늘 개강 미사를 시작으로 개학에 들어 갔습니다.
어르신대학이 2008년 9월 18일에 개설되어 벌써 올해로 4년째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본당 정도식 신부님의 개강미사 강론시간에 잠시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대학이 지금까지 잘 운영해 오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박문수 미카엘 학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봉사자들의 똘똘 뭉친 큰 힘이 아니면 지탱하기 힘들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진정 봉사자들의 힘은 주님의 은총의 힘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주님께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개강미사를 마치고 난후 학장님의 인사와 봉사자들의 인사 소개 및 각 동아리별로
오리엔테이션에 들어갔습니다.
해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학습으로 내실있게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민요교실과 원예치료를 새로이 추가하여 어르신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학습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본당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본당 신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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