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님, seawoo501님,류리맘님, 사쿠라님, 그리고 저 이렇게..5명,, 그리고.. 아이들은 5세부터 백일아가까지.. 모두 6명..
이렇게 모여.. 맛있는 점심과..재미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답니다..^^
아이들 덕에.. 좀 시끌벅쩍 했지만,, 아이들도 엄마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 그죠?
사쿠라님이 토요가와 멀리 오시느라.. 고생하셨지만.. 정말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벙개 있음.. 휭~~ 하고 날아 오도록..ㅋㅋ
류리맘이 해온 파운드케잌.. 넘넘 맛나고.. 영양가득.. 갓난이 델구.. 정말 부지런한 류리맘..
빵을 한~~봉지나 사와.. 넉넉하게 먹을수 있게 해준,, 재위트있는 새우님..ㅋㅋ 땡큐.. 담달에 요코하마로 이사가서 넘 아쉽고.. 난 한국가서 같이 놀라고 했구만..ㅜ.ㅜ
마카로니 사라다와 무거운 쥬스와 커피를 들고 오느라. 애쓰신,., 예쁜 공주님.. 아리가토~~
담엔 더 많은 이와 함께 했음 좋겠네요..
별것도 아닌 레시피인데..
겨자소스-이탈리안소스에.. 겨자 넣고.. 마늘 다져 넣고..설탕 조금.. 맛 봐가면서.. 자기맘대로..
오징어보쌈-양념무는 무를 소금에 10분정도 절여 짠다음에.. 팬에 기름널고 양파썰어 넣고 볶다가 미리 만들어 놓은
소스(고추장2,고추가루2, 간장4, 미림4,설탕1,소금,후추,파.마늘) 넣어 볶아주면 끝..
이것두 식성대로 더 넣어도 덜 넣어도 무방..ㅋㅋ 진짜 간단하죠?
ㅋㅋ 열화같은 성화에 레시피 올렸어요..ㅎㅎㅎ
첫댓글 상이 넘 썰렁하네.. 그래도 맛있게 먹어줘서.. 모두들 아리가토네..^^
아니, 벙개 수기 쓸라구 들어왔다가 컴 다운되서 못 들어온 30분 사이 그새 먼저 올리셨네요^^ 오늘....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수니언니한테 오징어 보쌈 배워오구~ 울 신랑 한테 꼬옥~써먹어 봐야짓~^^ 그리구 햄말이 쏘~쓰 꼭 칼캬줘요~ 저거저거 보쌈에 들어가는 무우속도 어떻게 하는지....양념레시피좀~ 저 정말 오늘 너무 맛있게 먹어서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수니언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정말.. 오면서 계속 너무 폐끼친건 아닌지 걱정이.... 언니두 한국 가버리면....나 외로워서 어떻해요....ㅠ.ㅠ 벌써부터 서글퍼집니다...ㅠ.ㅠ 정말 오늘 너무 고마워요~ 가기전이라도 자주 뵈요 ~
류리맘!! 대충좀 하구 살어..구워 온 파운드 케잌 보고..이러니 밤 되면 온몸이 다 아프지 했어..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성격 바꿔서 지금 몸 아껴..진짜야..이 언니 말 들어..응?
나는 오~잡빠로 대~충하고 사는데~ 다른사람들은 그리 안 보이는가벼.... ^^;; 알았어요 언니말 들을께요... 오늘은 도~저히 안되서 그냥 엣따 모르겠따 하고 청소도 안하고 드러누워 자버렸어요.. ^^ 그랬떠니 쫌 몸이 가벼워 지는것 같네요~근데, 낮에는 간만에 방충망 다 뜯어내서 베란다서 청소했다는......^^;; 하면서 또 혼잣말로 "내가 또 이러고 있지~" 하고 금방 끝내고 들어왔다는^^ㅋㅋㅋㅋㅋㅋ
그라구 사쿠라님~ 오늘 정말 너무 반가웠어요~ 어쩜 그렇게 이쁘신지.... 다소곳하니 새댁같이요!^^ 집이 머니까.... 자주 못오실것 처럼 그러시던데.....^^;; 아직 홀몸이고 하니, 자주 뵈요~ 좀 더 친해지면 연락처도 주고 받고 해요^^ 담에두 꼭 뵈었음 좋겠어요~^^ 오늘 먼길 고생 많으셨어요~^^
연락처 주고받고 친해져도 될거같은데..ㅋㅋ 암튼 여기서나 오프모임에서나 자주 만나요~ ^^
재미있는 번개가 되었나바요...좋은분들과함께....
알사탕님은 나고야 분이세요?
알사탕은 한국 인천에 살아요..근데 꼭 일본에 가야 할이유가 있어..이리 자주 온답니다.
이렇게 일찍 후기가 올라오다니..역시 너무 부지런하시네요..ㅋㅋ 수니언니 쏘스 레시피 두개 올려주세용^^ 음식하고, 이래저래 신경 많으쓰셨죠? 고마워요. 공주언니(^^)표 사라다도 너무 맛났어요..손으로 오니기리 모양 만드는거보고 감탄했어요.. 전 늘 삼각틀에 넣고 모양 만들었거든요~ 류리맘언닌 제가 잠깐 살았던 곳이 고향이라 그런지 더더욱 반가웠어요~ 보*병원가방도..ㅋㅋ 언니표 파운드케잌도 너무 맛났어요~ 애기가 어려서 힘들텐데 빵까지 구워오시고,,, 새우언닌 말을 너무 재밌게 잘하시는거같아요~ㅋㅋ 오늘 덕분에 너무 웃은거같아요~ ^^ 이사가셔도 여기서 자주 만나요~ ^^
모든분들 오늘 처음 만났는데, 다 너무 좋은분들인거같아서 돌아오는 열차안에서 뿌듯했답니다. 덕분에 많이 웃고, 얘기하고, 맛난것도 먹고...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담에도 갈수있으면 갈께요.. 간혹 신랑 나고야 출장 잡힐때 꼽싸리 껴서 가야지^^ 어제 너무 감사했어요~~~ 담번에 정말 시간되시면 여기도 놀러와주세요~~~
ㅋㅋ 나는 멀어도 초대해주면 기차타고 애 둘 데리구 가는데.. 옛날에도 하마마츠도 갔었걸랑요.. 병문안으로..^^
정말 먼데서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그야말로 다소곳한 새댁의 모습..넘넘 예뻐서 보는 사람도 뿌듯했답니다..멀긴해도 아직 아가가 없으니 벙개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수니언니 한국 들어가기전에 우리집에서 함 놀러와요~ 다른언니들도^^ 전 언제라도 OK랍니다~~~
승*엄마..어제 정말 애썼어..더운데 요리 하느라 힘들고..또 어지러진 방 청소 하느라 한참 걸렸지? 진짜 애썼어..오징어 보쌈 정말 환상의 맛이었구..겨자 소스 한수 배워 왔어..(요 소스는 앞으로 많~~~이 애용할거 같음..ㅎㅎ)자긴 만날수록 차~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거..그거 알아?
네네.. 언니 칭찬은 항상 하늘을 날아다니게 만들어요....ㅎㅎ 뭐 준비한것두 없이 칭찬만 듣고.. 좋아좋아.. 다들가고난후,, 밖에서 한참 놀다 들어와..가낟ㄴ히 청소하고.. 애들 목욕시키고.. 신랑 늦게 온다하여, 그냥 남은밥 끓여 셋이 먹구.ㅋㅋ 우리 조만간 또 봐요..
진짜 다들 대단해 ...언제 이걸 다 썼데... 정말 맛있는 음식 먹고 우리 애들이랑 친구 해준 승민 ,종룰이도 고맙고 ..너무 재밌고 좋았어 너무 성의 없이 빵만 사가지고 가는 나를 반거주니 고맙네...요코하마 가서도 많이 생각 날텐데...나 가서 잘할수 있을까...
저도 멀다는 이유로 성의없이 쿠키 사갔는걸요~ ㅋㅋㅋㅋ 언닌 요코하마가서도 잘하실거에요!!
성의가 없긴.. 빵을 뭐 이리 많이 사와 오늘까지 먹었다.... 가기전에 바쁘겟지만,, 일주일에 함\ㄴ번씩은 보자.. 이거 아쉬워서 어쩌냐.. 친구하나 얻엇다 싶었더니.. ㅠ.ㅠ
언니......... 간다는 말에 나 그날 집에 와서 울었어........ 진짜진짜 맘이 훵한거.... 모를거에요................ 울 신랑도 이야기 하면 많이 서운해 할거야....... 가서도 부디 건강해... 요코하마 친구들 있어서 가끔 갈지도 몰라....가면 연락할게~ 진~짜로 많이........보고싶을거 같애.............
벙개 치셨던 분들........ 못 간 사람 더욱 배아프게 만드시네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신것 같아 괜스레 저까지 행복해 지네요. 담엔 꼭 만나요.
자기소개 보니 67년생 이시던데..전 66년이거든요..넘넘 반가워요..^^집두 나루미역..저희가 나고야 올때 나루미에 집을 구할까 여기다 구할때 좀 고민한 곳이라 왠지 집두 친근감이 있구요..이곳 나이를 초월해서 친구도 되었다가..언니 동생도 되었다가..하면서 서로서로 의지하며 잼나게 잘지내거든요..일본 상륙도 얼마 안되셨다하니 답답하고 우울하실텐데 다음엔 용기 내어 함 나오세요..
제가 말씀드린 프린세스님 입니다^^ 프린세스님 말씀대로, 담엔 꼭 같이 자리했음 좋겠어요~^^ 이번에 못 오신거 마~~니 후회되시죠?^^ 담엔 꼭 뵈요^^
네. 담에 꼭 가겠습니다.
나고야 주부님들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사진보니 먹고 싶어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