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Next to Normal (정상의 언저리)은 2009년에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어 그 해에 뮤지컬 분야의 최고의 상인 토니상 3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서, 2010년도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라마 부문에서 수상했는데, 뮤지컬로는 퓰리처상 역사상 8번째입니다. 우선 퓰리처상이 무엇인지를 말씀드리기 위해, 위키백과의 내용을 인용합니다.
"퓰리처상(Pulitzer 賞)은 미국의 신문 저널리즘, 문학적 업적과 명예, 음악적 구성에서 가장 높은 기여자로 꼽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퓰리처상은 뉴욕 시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 언론대학원 퓰리처상 선정위원회에 의해 관리된다. 퓰리처상은 신문왕으로 불려온 헝가리계 미국인인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유언에 따라 50만 달러의 기금으로 1917년 제정되었다. 언론에 14개 부문, 문학에 5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되고 권위와 신뢰도가 높아 '기자들의 노벨상' 이라 불린다(언론인들에게 있어 최고의 영광과도 같다). 개최장소는 컬럼비아 대학교이고 개최시기는 전년도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4월 수상자 발표 5월에 시상식을 한다. 개최 원년은 1917년이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자료출처는 http://www.pulitzer.org/citation/2010-Drama
위의 사진은 퓰리처상위원회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사진입니다. 위원회가 밝힌 시상이유(citation)는 다음과 같습니다. "톰 킷(Tom Kitt)이 작곡하고, 브라이언 요키(Brian Yorkey)가 각본 및 작사하였으며, 교외에 거주하는 가족의 정신질환을 붙들고 씨름하고, 주관성의 영역을 뮤지컬로 확장한 힘이 넘치는 록뮤지컬 "Next to Normal (정상의 언저리)"에 이 상을 수여한다."
아래에는 퓰리처상위원회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수상작품/수상소감, 수상자약력, 그리고 심사위원명단을 사진으로 캡쳐하여 차례대로 제시했습니다. 번역은 생략합니다.
자료출처는 http://www.pulitzer.org/citation/2010-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