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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제 지세포리, 윤봉문(요셉) 순교성지 2017.3.21 차창밖으로 흐르는 거제도 바다 거제도에 믿음의 시앗을 뿌린 순교자의 새 안식처 우리가 미사를 드렸던 경당 식당에서 보이는 바다 순교자 윤봉문 요셉의 묘 위에 십자가 셋은 예수님과 좌도, 우도를 나타냄. 순교탑 소개 순교탑 옆모습 죄인들이 쓰던 큰 칼을 상징 전망대 전망대서 보이는 바다 울창한 대나무 숲사이로 난 십자가의 길 햇살도 못 빠져 나갈 듯 빽빽합니다. 2. 진주 문산성당 사봉공소 (복자 정찬문 안토니오 성지) 복자 정찬문(안토니오) 순교자 무두묘. 3. 전남 곡성성당 옥터성지 십자가 위의 닭은 누구를 깨우려 울고 있을까요? 성당 정면: 정해박해 진원지 천주교 곡성성당 성당 뒷면 성당 옆면 성당 내부 스텐딩그라스는 성인들을. 성모님과 벨라뎃타 상 신자들이 갇혔던 옥사 터 안에는 죄수(?) 들 밖에는 형틀 모형이 있어요. 제철 맞은 산수유는 곱기만합니다. 작은 정원 가장자리를 돌며 십사처가 있습니다. 전시실 일부 사진은 달레(Dallet,C.C 1829-1878, 프랑스)신부님이 1872년부터 2년간 한국천주교회사를 집필한 책입니다. 이 책은 1872년부터 1873년에 걸쳐, 조선에서 파리로 보내준 다블뤼(Daveluy,M.N.A., 安敦伊) 신부님의 각종 자료에 근거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오늘날 103위 성인, 124위 복자 탄생이 되었고 앞으로 있을 133위 시복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카시미로 단장님 제공) 오늘 대전에서 거제까지 길고 깊은 순례를 하면서 여러분이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버린 것은 또 무엇일까요? 이번 순례길을 이끌어주신 운영진과 함께 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합니다. 찬미예수! |
첫댓글 마산교구 거제도 지세포성지(복자 윤봉문 요셉성지) 진주 사봉공소(복자 정찬문 묘)
광주교구대교구 옥터(곡성성당) 먼거리 세곳을 순례하는 성지 교우분 동정 잘 담으셨네요
역시 권헬레나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대사동 성지순례단 보배)
다시한번 지나온 발자취를 생각하면서 나 자신에 신앙생활을 반성해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다녀올 때마다 단장님이하 운영진께 감사합니다.
어쩜 그렇게 빈틈없이 계획을 세우시고 이끌어 가시는지요. 감사드립니다.
실은 제가 기억력이 없기 때문에 다녀오면 곧 잊으므로 한 번 더 되새기려고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부끄! ㅎㅎ~
부지런도 하셔요~^^
어느새 정성스런 후기 올려주셨네요.
어쩜 구석구석 미처 보지못하고 스쳐지나간 곳까지 세세히 담아주셨네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제가 주말까지 신경 쓸 일이 있어서
못할 것 같아 좀 서둘었습니다.
.마침 다녀온 날 한 밤중에 잠이 깨어서 .
격려 감사! 이모디콘도 댕큐.
미처 보지못했던곳을 이리짚어주시니 다시 새삼스럽네요^^
스토리까지
역시프로이십니다👍👍
잘보고갑니다~~~
영세 한지 한참되었고, 늦은나이지만
신앙이 여물지 못해서 아직도 방황하지요
해서 스스로를 다잡고자 성지 사진을 찍고
편집하며 새겨 봅니다.
윙크하는 꽃다발에 감사드려요.
사진 제일 밑 부분에 있는 책은 달레 신부님이(1829-1878선종) 1872년부터 2년간 한국천주교회사를
집필한 책입니다.이책이바로 오늘날 103위성인 124위복자 탄생되었고.앞으로있을 133위 시복이 추진
되고있습니다 .이책을 보는 순간 저는 영적인 아버지 파리외방전교회 오일복 요한(2004년선종)생각에
잠겨봅니다.달레신부님 일기를 저한테 자세히 소개하신 신부님.
예. 저도 그렇게 짐작했는데 정확히 몰라서 표시하지 않았는데,
단장님 말씀을 보면 정확한 것 같아서 내용 복사, 보완하여 사진 아래 표시 해 놓겠습니다.
이런 재미로 저는 사진 편집을 합니다. 한 가지라도 배우게 되거든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달레일기는 상 하 두권으로 되어있고 1권에 약1170면으로 되어있다고합니다..
그런 책을 읽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순례코스 이모저모 생생한 모습, 새록 새록 감사합니다. ^^
그날 힘드셨죠?
몸도 편치않으신데 버스에서 진행 잘해주시고,
성지에선 깃발들고 애 쓰시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