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래교회에서 5년 동안의 생활을 마치고 헤븐교회로 합류할 때 많은 교인들이 B목사 부부에게 감사하다고 손편지나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 가운데 B목사의 아내 P사모가 친딸처럼 사랑하고 아꼈던 최S란 자매가 P사모에게 보내온 메일을 공개합니다.
메일 내용을 읽어보면 헤븐 집행부에서 B목사 부부와 밝은미래 교인들을 거짓말로 이간질하기 전까지는 사역자와 성도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히 여겼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헤븐교회에 남아있는 밝은미래 교인들은 B목사 부부에 대해 이를 갈면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 모든 것은 헤븐교회 최고권력자인 이혜경 사모(이하 이사모) 때문에 일어난 비극입니다. 이사모의 시기와 질투심, 그리고 탐욕 때문에 이사모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는 사역자들과 이사모의 노예로 살고 있는 모든 헤븐교인들이 헤븐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헤븐교인들이 정독모 카페나 소리카페에서 행복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북한 주민들이 행복하다고 연기를 하거나 착각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현상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 때 북한은 너무 비참한 곳인데 계속 행복하다고 세뇌되어 앵무새처럼 행복하다고 얘기를 하는 것과 매우 유사한 곳이 바로 헤븐교회입니다.
이사모의 분노와 탐심은 정목사와 헤븐교회를 이단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결국 자신의 남편마저도 세상을 떠나게 만들었으며, 모든 관계를 파괴하고, 최종적으로는 헤븐교회가 망하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합은 이세벨의 계략 때문에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그 사건 때문에 아합과 이세벨을 심판하셔서 두 사람 모두 비참하게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정목사는 이사모 때문에 교세를 키운 후에 부목사들을 쫓아내고 예배당을 건축했지만 얼마 후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이사모도 헤븐교회와 함께 멸망의 길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이사모가 읽고 있다면 더 이상의 거짓말과 계략을 꾸미지 말고 하루 속히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억울하게 쫓겨난 부사역자들에게 사죄를 하시기 바랍니다. 홍목사를 비롯한 꼭두각시 사역자들을 이용해서 헤븐교인들을 노예로 부리지 말고 아직 기회가 있을 때 헤븐교인들을 해방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지금은 밝은미래교인들이 이사모의 철권통치 아래 있기 때문에 B목사 부부에 대해 분노하고 있지만, 나중에 헤븐교회가 망하게 되어 밝은미래 교인들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 이사모에게 계속 해서 이용당하고 또 이용당했던 밝은미래 교인들은 이사모에게 상상을 초월할만한 분노를 쏟아내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정목사를 우상으로 숭배하거나 이단으로 규정하지만, 그 모든 사건의 배후에 이사모가 있었다는 사실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수십년 전 포도원교회 시절부터 현재의 헤븐교회에 이르기까지 정목사 부부 가까이서 사역자로 일했던 사람들은 모든 문제의 핵심이 이사모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사모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는 분명한 증거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이혜경 사모입니다" (http://cafe.daum.net/garden-data/esFF/7)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최S란 자매가 B목사의 아내 P사모에게 보냈던 감사와 사랑의 메일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사모님, 안녕하세요..^^
저 ○○이에요..
사모님께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역하시다가.. 이제 쉬시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시니까.. 그 동안의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메일 보내요..
밝은 미래 교회를 다녔던 5년동안.. 사랑으로 교훈하여 주시고.. 케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ㅠㅠ
저의 운명이 바뀐 시점이었고.. 너무 행복했고.. 소중했던 시간이었어요..
다만.. 제가 많이 부족해서.. 더 순종하지 못하고.. 더 신뢰하지 못해서.. 더 존경하고 사랑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정신 이상한 엄마 밑에서.. 정상적인 사랑과 정상적인 징계를 받지 못하며 자랐던 저를
정상적으로 대해주시고.. 친 딸처럼 여겨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사모님의 희생과 섬김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저도 없고.. 지금의 강서교구도 없었을 거에요..
그만큼 사모님의 존재가 컸고.. 도움도 컸고.. 사모님을 통해 주님께서 사역하신 열매가 귀하고 귀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어요..ㅠㅠ
아쉽게도.. 제가 거기에 부응하지 못하고.. 오해하고 두려워했던 모습들, 징계를 달게 받지 못했던 모습들이.. 후회스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직까지.. 표현하는게 익숙치가 않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게 어색하고 힘든 점도 있지만..
이 짧은 메일로.. 제 마음을 다 전달하기가 불가능하겠지만.. 사모님께 감사드린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어머니라고 불렀을 때.. 싫다 하지 않으시고..ㅠㅠ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외로웠을 때.. 함께 해 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시고..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조언해 주시고.. 저의 영혼이 아플 때 같이 울어주셨던 사모님..ㅠㅠ
그런 사모님께 저도 뭔가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는데, 부족하고 한심한 저의 모습으론 역부족인것 같아요..^^
사모님..
너무 감사해요..
밝은미래교회의 5년의 세월이 없었다면.. 헤븐 크리스천 센터의 가치도 잘 몰랐을 것이고, 적응도 못하고 금방 떨어져 나갔을 거에요..
돌이켜보면.. 5년 동안 창피했던 일들, 후회 막심했던 일들, 죄 투성이로.. 목사님과 사모님을 힘들고 지치게 해드렸던 저의 모습들..
지우고 싶은 기억, 수치스럽고 후회스러운 장면이었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모두 주님께로 가기 위한 아름다운 과정이었음을 조금씩 깨닫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목사님과 사모님은 아주 많이 힘드셨겠지만요..^^;;)
정말 성도들은 사역자의 피와 땀으로 변한다는 말씀이..
목사님과 사모님을 두고 하신 말씀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
제가 무엇이관대.. 주님은 저를 이토록 사랑하셔서..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헤븐 크리스천 센터까지 오게 하셨는지.. 놀랍기만 합니다..ㅠㅠ
주님 안에서의 안식..
주님과 더 깊은 교제로 부르심을 받으신 사모님..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드려요..
사모님을 향한 집착과 인간적인 애정을 포기한다고 선포한 후에 생긴 일이라..
마음 한 켠에는.. 무언가 빠져 나간 것 같은 텅 빈 자리가 생겼지만..
주님께서 채워주실 일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사모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주님 안에서 행복해지실 사모님을 기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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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으로 주님께서 다 밝혀 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이해 안 되는일 들이에요~~
하나님께서 진실을 밝혀주실걸 믿습니다~
이단은 가족 관계뿐 아니라 인간 관계도 다 파괴하는군요.
한 교회에 있던 성도와 사모를 이간해서 멀어지게 하다니...
이단의 악행을 하나님께서 눈 감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이단교회에 잡아두기 위해
가족이 귀신의 통로라 해서
두려움을 주고 가족관계가
멀어지게 하는것 ...
가족보다 교회를 우선시하게 하는 잘못된 믿음은
ㅅㅊㅈ도 ㅈㅁㅅ 도 같더군요.
이땅에서 가장 귀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든 하나님의 자녀들;
예수께서 생명을 드려 피값으로 사신 영혼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이자 백성들을 가지고 이용하고 조종하고 장사하고 노예삼는 이단들
하나님의 마음을 찢어놓는 더럽고 추악한 집단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부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