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차일피일 미루어오던 TCE교사대학.... 이번에도 등 떠밀리듯 오게 되었습니다. 첫날 첫시간 숙제를 해야하고 실습도 해야한다는 말에 집에 가고만 싶었습니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요동치는 생각과 마음을 다잡기가 힘들었지만 "주예수님은 승금이를 도우시는 분이시니"를 계속 외치면서 하나님께 끝까지 자리를 지키게 해 달라는 기도만 했습니다. 교육기간 내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메세지로 평안을 주시고 감사와 기쁨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감정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사가 되어야겠습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구촌사랑의교회 이 승 금 교사
초등학생때 새소식반에 참여하면서 나도 나중에 꼭 새소식반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20살때부터 계속 받을 기회를 놓치다가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가 될지 몰라서 국가고시를 앞둔상황이지만 무리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글없는책을 가지고 평소에 아는만큼 전하긴 했었는데 항상 초록색장에서 막혔던것 같습니다. 항상 만나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신있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칭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조장선생님 덕분에 힘내서 끝까지 행복하게 교육받을수 있었습니다. 세계모든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태평성결교회 권 유 진 교사
어린이집에서 기독교 교육을 함으로 원장님의 추천을 받아 오게 된 TCE교사대학... 보통 교사 강습회라고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첫날부터 과제가 엄청난 것을 보고 매일 매일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교육이 끝나는 지금,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직장을 다녀서 밤에 교육을 받는 것이 힘들었지만 교사로서 누구나 받아야 할 필수 코스임을 고백하며 다른 교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실습이 힘들고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해 볼수록 내것이 되는 것같아서 실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경험합니다. 이곳에서 배운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잘 적용하여 주님을 전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두란노교회(아름다운 어린이집) 윤영희 집사
첫댓글 할렐루야~성실히 감당하시는 귀한 선생님들 때문에 더욱 도전이 되었습니다.
3월 새소식반 강습회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