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호주 이사/호주 이민/호주 해외이사/해외 이민_호주 현지에서 파는 사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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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파는 사과의 종류

안녕하세요. 호주는 한국과 달리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과 종류와 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마트에만 가셔도 5가지 이상의 사과 종류를 구경하실 수있습니다.  시장이라던지, 도매로 판매하는 곳으로 가시면 마트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1. Fuji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사과. 맛과 모양 둘다 굉장히 친숙합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일본 품종이구요. 시중 판매하는 사과들 중 가장 달답니다. 우리나라 부사와 같은 종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한국 사과에 비해서는 과즙이 적고 신 맛도 살짝  있는 편. 새콤한 맛의 과일을 좋아하신다면 후지 사과는 좀 달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2. Pink Lady
사과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핑크레이디! 이름답게 사과들 중 모양과 색으로 보자면 으뜸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대중적인 이 사과는 단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좀 강한 편이구요, 향이 굉장히 풍부한 사과입니다.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최적의 사과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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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azz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 재즈 사과는 다른 사과들에 비해 아삭하고 조금 더 쥬시한 편입니다. 단단하기로는 사과중 최고입니다. 당도도 높은 편이며 4월,5월부터 시작해 몇달간만 반짝 구경할 수 있는 사과랍니다. 달고 아삭아삭한 사과를 좋아하시면 Kids 용 재즈 사과를 드셔보세요 완전 안성맞춤인 사과를 맛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4. Royal Gala

로얄이라는 이름답게 왕실갈라라고도 불리는 이 사과는 뉴질랜드 태생입니다. 오렌지빛이 많이 도는 갈라는 음... 빤딱빤딱 윤이 나지만 별 맛이 없는게 특징이라고 해야할까요? 사과의 육질은 촘촘하니 식감이 좋습니다. 소스나 파이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먹어도 심심하니 괜찮은 사과랍니다.

 

5. Red Delicious

겉모습만 보면 장난감처럼 예쁜 아주 빨간 사과입니다. 백설공주가 먹은 사과가 이 사과일거란 생각이 들만큼 겉은 빨갛고 속살은 하얘요. 향은 풍부하나 굉장히 푸석푸석하고 즙이 없습니다. 신맛보다는 단 맛이 강한 편인 것 같은데 좀 오래된 사과마냥 아삭한 맛이 떨어집니다. 미국에서는 랭킹 1위라고 하는데 대체 왜 이 사과가 랭킹 1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외에도 Jonathan, Sundowner, Jonagold, Golden Delicious, Granny Smith, Eve, Kanzi, Tasmanian Snow 등등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사과가 있지만 대중적인 다섯가지만 사과만 소개 해 드릴게요.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사과를 체험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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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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