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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몹시도 추운날씨다. 춥고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 저녁엔 한산할것으로 추측하고 오후4시에 울산 집을 나섰다. 고속도로엔 잘 달리다 양산에서 대동IC까지 양방향 모두 주차장을 연상할 정도로 밀리고있었다. 대동까지 그진 1시간이 걸렸다. 정작거가대교엔 어떨지 궁금했다. 대동을 지나고부터 막힘없이 잘 달렸다. 예상한대로 금요일이자 이브날이라 그런지 평균 80km정도 달릴수 있어 금방 거가대교를 맞이할수있었다. 진입로는 쉽게 찿을수있었다. 날이 어두어져 많이 아쉬웠다. 부산 신항만이 그림같이 펼쳐지면서 그뒤로 해가 지고있었다. 차가적어 씽씽 달릴수있어 기분이 좋았다. 가덕휴계소가 보이는가 싶더니 해저터널이다 바다밑이라는 기분은 전혀 들지않았다 다만 해저 48 m 라는 표지를보고 생각할 뿐이다. 다시 사장교를지나 계속달렸다. 옥포 대우조선을지나 장승포끝에있는 능포항에 도착했다 그때시각 저녁6시 딱 저녁식사 시간이다. 그 유명한 자갈치횟집은 이미 예약손님으로 자리가 없단다. 옆에있는 능포횟집에 다행히 자리가있어 자리를 잡았다. 주인말에 의하면 셋이서 100,000원짜리 시키면 푸짐 하다고한다. 처음에 간단한 지게다시 부터시작 그다음 홍합탕.회.해삼.게불. 소라.구이.대구찜...................... 마지막엔 메운탕에 직접 뚝배기에 밥까지 그리고 숭늉까지 아~ 차 때문에 술을 제대로 한잔 못한게 아쉽다. 거제도 능포동 횟집 정말 괜찬다고 소개하고 싶네요. 멋진 저녁식사후 능포를 출발 그때시각 저녁8시 거가대교의 멋진야경을 즐기면서 돌아왔다. 울산에 도착하니 저녁10시정각 갈때올때 딱 2시간씩 걸렸다. 남들 휴일 하루종일 걸리는 거가대교 쉽게 갔다왔습니다. (2010.12.24일 금요일 16:00 - 22: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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