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봉의 헬기장~
나무에 가려진 곳은 채석장이다.
남성현재 옆에있는 건축물 패기장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남성현재의 표지기들~
남성현재의 안내판들~
남성현재 풍경~
찻집도 있었다. 커피한잔 마시고 갈까 하다가 비쌀것 같아서 포기했다.
이것은 삼각점이 아니라 수준점 이라는 것이다. 남성현재에 있었다.
남성현재에서 이만큼 왔다~
472 삼각점
준,희 표지기~
지도상에는 이곳이 472봉으로 되어 있었다.
헬기장에 누워서 하늘을 보니 너무 아름답다.
이 철탑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
정말 아름다운 소나무숲 길이다.
너무 멋지다.
소나무숲길이 끝나고 낙엽송길이 이어진다.
이곳이 경산 공원묘지다.
그런데 철망으로 막아 놓았다.
철망옆으로 한참을 돌다가 약간 허름한 곳을 넘어왔다.
이 철망을 또 넘어가야 하나?
밑에 딱지는 공원 관리비 내지 않았다는 경고문 이었다.
동학산 쪽으로 가야한다.
까투리가 도망을 가지 않길래 사진을 찍었다.
동학산은 지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서 갈필요가 없다.
634봉! 이곳에서 왼쪽 상원산으로 가야한다.
팔조령까지 3,4km 남았으니 1시간 넘게 걸리겠다.
저위에 보이는 탑이 상원산이다.
철망을 여러번 넘어서 겨우 이곳에 도착했는데 상원산 정상엔 아무런 표시도 없었다. 무성한 억새만 있었다.
기지국으로 쓰다가 버려진것 같다.
장비도 녹이 슬었다.
할수없이 이 절조망을 넘어갔다. 다치지 않길 천만다행~
문을 열어 놓든가 철거를 하든가 해야지 원~
상원산에서 팔조령 가는 내리막길이 시멘트길이다.
시멘트길이 끝나고 소나무 숲길이 정말 멋지게 이어졌다.
산책길로서 이보다 더 좋은길은 없을 것이다.
정말 멋진 숲길이다.
이철우 박사 추모비~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이 제법 길게 이어졌다.
가까운데 이런 길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하도 길이 좋아서 셀프샷을 했다.
상원산 밑의 동네가 평화로워 보인다.
저 곳만 넘어가면 팔조령 이겠지?
드디어 팔조령이다. 자전거 부대가 지나간다.
난 자전거 졸업한 사람이다.
팔조령 휴게소!
새벽에 세워둔 내 새끼는 잘 있었다.
팔조령에서 이곳 두곡리까지 오토바이로 25km 타고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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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작성자 17.03.07 21:00 첫댓글 비슬지맥도 이제 4구간을 했네요! 오늘은 거리가 어제보다 약간 짧아서 여유있게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 끝나고 차로 오토바이를 싣고 내일 산행이 종료될 헐티재에 미리 갔다 놓고 왔습니다. 산행을 자꾸 해보니 요령이 생기네요~ ㅋㅋ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심금 17.03.07 23:19 지맥길이 너무 좋네요 산꾼들이 많이 다녀간 모양입니다 답글 기능 더보기 - 해당글 선택
도깨비(우천예영옥) 17.03.08 19:38 팔조령은 이서면에서 대구넘어가는재 이구요 헐티제 우리 마을 뒷산재인디 ㅎ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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