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 ***차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입니다.
59제곱미터의 소형평수가 착공도 하기전에 추가분담금 3860만원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도 아니고, 대단지 아파트도 아니고,
위치가 좋거나 투자가치가 있어서 가입한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내집 마련을 목적으로 가입한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돈 없는 서민들 집 한 칸 마련해보겠다고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가입했는데 첫 삽 뜨기도 전에 추가분담금이라니요.
2017년 12월 29일 건축심의 승인 후,
2018년 1월 사업계획승인
그 전이고 후고 지금까지 말 한마디 없다가 정기총회(2019.6월28일)전 간담회라는 명목으로 올 수 있는 사람은 와라!
무슨 내용으로 간담회를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한 몇몇 사람들앞에서 추가분담금이란 폭탄을 터뜨렸네요.
이마저도 참석한 사람 중 한 명이 내용을 공유해서 알게됐습니다.
게다가 계약 당시 총금액이 2억 정도인데 공사를 시작하기도전에 추가분담금이 분양가의 20%라는게 말이됩니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는 정책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겁니까!!!
여유없는 서민들 내집마련 위해 만든 정책아닙니까~~
아니면 건설사, 업무대행사들 돈벌게하는 수단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만든 정책입니까!
힘 없는 서민들 울며겨자먹기로
일단 계약했으니 추가분담금이 얼마가 됐건 무조건 내야한다는겁니까...
광주광역시 북구 ******* ***차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해 다시 한번 들여다봐주십시오!! 비단 우리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해주십시오!
출산률 저하로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에서!
한 명의 아이를 키우고있고, 둘째를 고민하는 부부입니다.
일반분양은 로또당첨이라는말이 나올 정도로
높고!어렵고!힘든! 지금 이 시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최선이라고 믿고 가입했습니다!
이것도저것도 모두 아니라는 결론이 나지 않게 현명한 대처가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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