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중 전교생 등굣길 배포, 송악중고교 송악지역 사회복지시설 전달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당진지사(지사장 김정래)에서는 빵 나눔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당진희망나눔봉사센터(회장 김정곤)에 후원,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머핀카스테라 10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7일 원당중학교(교장 권병만) 박효원 지도교사와 2-3학년 학생 17명은 머핀카스테라 만드는 전 과정을 습득하고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교우들을 위해 10일 아침 등굣길을 이용 나누어 주기로 한 것을 비롯 8일에는 송악중고등학교 학생 10여명이 이에 동참 송악지역 복지센터에 전달키로 했다.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 당진지사는 지역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당진시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을 위해 식재료비 지원과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진지사 김형준 차장은 머핀카스테라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하고 지역시회 나눔의 실천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오늘 만들어진 빵이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빵 나눔 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지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효원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고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당진지사에서 베풀어주신 빵 나눔으로 학생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흐뭇하다며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통해 평안마을에 단팥빵 등을 전달 한 것은 봉사업무 담당교사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