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토론 제재: <제4장> 황준성 강연, 애덤 스미스, <국부론>
1. (174-216쪽 독서) 텍스트의 내용 요약하기
- 주요 내용과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중심으로, 800자 내외의 2-3문단으로 요약
국부론은 영국의 국부 증진을 위한 책이라 설명하며 시작한다. 이런 목적을 가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지 설명해나가고 있다. 국부론의 5장 중 1, 4, 5장의 내용을 중심으로 국가 경제에 대해 정리해나가며 국가가 성장해나갈 수 있는 해결책을 보여준다. 마치 전에 읽었던 총균쇠가 유럽 역사가 세계사의 시발점이 되었던 이유를 설명한다면 국부론은 마치 유럽 역사가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에 대한 과정을 설명해 나가고 있는 셈이다.
2. 위 텍스트를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 3가지
① 애덤 스미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인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설명이 가장 먼저 흥미를 돋게 만들었다. 자유 시장경제에서 과거에 어떻게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였는지 설명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 보이지 않는 손이 즉 '가격'을 의미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② 사적 이기심에 대한 정의 또한 흥미로웠다. 개인만을 위한 이기적인 마음 혹은 타인에게 해가 되는 생각이 아닌 개인의 이득을 위한 것. 같아 보이지만, 후자는 어떻게 보면 목적이 같은 타인의 이득까지도 취할 수 있다. 이런 개념을 알고 읽으니 책에 대한 이해가 더 잘 이루어질 수 있었다.
③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은 국가의 경제 부흥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이 경제체계를 비판하기 위해서 쓰인 글임에도 불구하고 국부론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이 새롭고 흥미로웠다. 그만큼 국부론이 경제의 필수도서로서의 역할을 해낸 것이 아닐까.
3. 토론할 주제 1개 선정하기
※ 토론할 주제를 하나만 정하고, 그 선정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 정리하기
▶ 토론 주제: 마지막 질문 단계에서 금융파동당시 이를 해결하기 위해'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했다는 것이 나와있다. 여기서 생각해볼 때, 부유한 사람은 꼭 베풀 필요가 있을까?
▶ 토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300자 내외의 한 문단으로 정리)
이에 대해 난 아니라고 본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를 강조하는 것은 부의 재분배의 역할이 아니라 단지 동기부여 혹은 보여주기로서 성격이 강하다고 본다. 부유한 자의 베품이 과연 가난한 자에겐 과연 큰 행복으로 받아질까? 난 부유한 자를 위해 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대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질지 고려해보았다. 부의 재분배에 있어서는 반드시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