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숲해설가과정 25기 신원영선생님께서
수집하신 내용을
27기 박래현이 정리한 자료입니다>
※ 돌좀목
* 돌좀목(Archaeognatha)은
무시류의 날개가 없는 곤충의 목이다.
다른 곤충과 달리 관절구가 하나다.
전세계 250여종, 국내엔 3종이 있다.
미크로코리피아(Microcoryphia)로
불리기도 한다.
* 곤충강의 분류에서의 돌좀목
다리가 여섯인 육각아문에서
톡토기강과 같이하는 곤충강에는
날개가 없는 무시류와
좀 더 진화하여
날개가 있는 유시류가 있는데
무시류에 좀목과 돌좀목이 있다
유시류는 또 다시
불완전변태를 하는 외시류와
좀 더 진화한 완전변태의 내시류가 있다.
※ 무시류 (apterygote , 無翅類)
無翅 : 없을 무 / 날개 시
날개가 없다는 의미이다
돌좀목(―目 Microcoryphia)과
좀목(Thysanura)이 포함되는
곤충강의 한 아강(亞綱)으로
넓은 의미로는 작고 원시적이며
날개가 없는 곤충 또는
곤충처럼 생긴 생물들을 말한다.
* 돌좀의 특징
좀처럼 날개가 없고
지표면 위에서 생애 대부분을
보내는 아주 작은 동물이다.
원시적인 곤충의 기관들을
여럿 가지고 있어 최초로
출현했던 곤충류 중 하나로 생각된다.
좀과 비슷하나 몸이 원통형이고
가슴등면이 굽어 있다.
뜀뛰기를 한며
겉보기에는 새우를 닮기도 했다.
풀밭 또는 숲 속의 낙엽, 나무껍질,
썩은 통나무나 바위 아래에 서식하며
조류, 이끼, 썩은 열매등을 먹고 산다.
배로 폴짝대며 천적 등의 위험을 피해
도망가는 습성이 있어 영명의 유래가
되었다.
☆ 돌좀에 대하여
1. 납작돌좀
_ 몸길이는 10~15mm이다
_ 계곡, 물가, 이끼낀 바위 틈,
낙옆밑, 나무틈 등에 산다.
_ 바위에 붙은 조류나 이끼,
썩은 과일을 먹는 잡식성이다
_ 어른 벌레(성충)는
날개가 없는 무시곤충이다
_ 어른벌레(성충) 시기에도
허물을 벗는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