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톰에는 5개의 문이 있었으며 승리의 문은 왕족과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올때 사용하는 문과 귀신의문은 전쟁에 패배하고 돌아올때 들어오는 문이 있고 서문은 ㅂ법을 어긴사람이나 법 어긴사람 잡으러 갈때 사용을 했고 남문은 백성들이 드나드는 문이고 북문은 외국인이 들어가는 문이 었다고 한다
가장 많이 알려진 앙코르 톰 남문의 조각상은 나가를 잡고 있는 신들의 모습인데 모두 다르게 조각되어있다
힌두교의 창조신화 우유 바다를 휘젖기를 (나가를 끈으로 쓰고 산을 막대기로 써서 우유 바다를 휘저는 모습이며 힌두교에서는 우유바다를 천년동안 휘저었더니 압사라도 탄생하고 머리 5개 달린 말도 나오고 비슈누의 아내이며 행운의 여신인 락슈마도 탄생했다고 한다 )묘사했다고 하며
왼쪽은 인간 얼굴처럼 선한신 54명이고 부처님 머리 모양이고 오른쪽은 악신 54명이고 눈이 크고 무사 처럼 생겼는데
자야바르만7세 초기는 힌두교도 였으나 마지막에 불교도가 되어 불교의 영향을 받아 108개 석상이라고 한다
또한 캄보디아 사람들은 9를 좋아한다고 하며 5+4=9, 1+0+9=9 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남문 옆에는 머리가 세개 있는 코끼리가 있는데 이건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서이며 코끼리 테라스에도 있다
힌두교에서는 ”아이라바타“라고 한다
천둥과 번개의 신인 ”인드라“가 타는 코끼리라고 하며 인드라 신은 노르드에서는 “토르”라고 부른다고한다
앙코르톰은 12세기 말에 자야바르만7세 왕이 마지막으로 만든 건축물이며 당시는 힌두교와 불교가 혼재해서 두가지 석상이 있다
바이욘 사원
바푸욘 사원
앙코르 톰 북문 - 외국인들이 출입했던 문
북문을 30분 정도 이동을 하면 또 다른 사원이 있다
이곳에서 잠시 차를 타고 호수 중앙 네악포안 입구로 향한다
네악포안은 자야바르만 7세가 12세기 후반 백성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세운 병원이다.
자야바르만 7세가 참파를 물리치고 스스로 왕이 되면서 국교를 불교로 바꾸었고
전국 102개의 병원을 세웠는데 그 중 한곳으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인공호수 자야타타카[북바라이] 3,700×900m 의 큰 크기로 역시 자야바르만 7세가 조성하였다.
옛날 건설장비도 없이 순수한 인력으로 조성하였으니 앙코르 제국의 위대함, 수고가 느껴진다.
네악포안 이름은 사원이며 병원인 중앙성소 한가운데 뱀이 또아리를 틀고 나무에 올라가 있는 모양에서 이름을 갖게 되었다.
중앙 연못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4개의 작은 연못이 있는데 연못 석상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마시거나 몸에 바르면 병이 낫는다고도 믿었다.
뜨거운 햇살 아래 호수를 가로지르는 나무테크를 지나야 하지만
다른 앙코르유적과 달리 멋진 호수를 거쳐 간다는게 특별함이다.
[출처] 네악포안 [ 캄보디아여행 / 앙코르유적여행] |작성자 푸른하늘
톤레프 샵 호수
깜뽕플럭 마을 찾아가서 배를 타야 한다
이곳은 흔히 아는 관광지 처럼 포장 도로가 아니라 비포장 황토길을 몇시간을 칮아가야 겨우 만날수있고 모르는 사람은 이곳이 과연 관광지 일까 의구심도 들고 표을 파는곳도 아주 허술하다
ㅎㅎ 또한 협상도 가능하지만 조금은 스킬이 필요할듯하다
아시아의 최대 민물 호수이며 캄보디아 60%가 이 호수를 중심으로 산다고 한다.
우기철에는 작은 배로 멩그로브 숲을 체험이 가능하며 쪽배에는 두명씩 타며 가까운 배에서 사는 마을도 구경할수 있으며 내가 탔던 배도 여자 분이 노를 저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7~80%가 여자 사공인걸 보면서 이곳도 모계사회 중심인것 같다.
톤레샵호수를 구경하려면 인당 20$인데 참고로 인원이 많으면 인당 더 적은 금액으로구경할수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큰 배를 우리는 두명만 타고 운행을 했는데 단체로 오면 20명까지 탈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멩그로브 숲은 물론 저녁 노을을 구경할수 있으니 강력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