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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 아시아 인권법 학회
 
 
 
카페 게시글
기사 발제 14주차 기사발제 1
성영빈 추천 0 조회 19 23.11.28 15: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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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8 16:44

    첫댓글 게임 영상 속 손 모양이 혐오표현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사용할 수 있는 손모양이라고 생각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만나 남녀가 대화할 때 서로를 혐오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혐오표현은 인터넷 속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 그 갈등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건에 대한 가해자나 범죄자의 성별을 따져 논란이 일어나고 남녀간의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성별이 아닌 그 사람 자체에 대한 문제인 것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4.03.17 23:12

    저는 세 번째 기사만 제외하고 해당 사건들이 논란이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기사를 읽기 전엔 해당 손동작이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혐오 표현이 무엇인지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면 위에서 다신 댓글처럼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혐오 표현을 사용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해당 표현이 '혐오 표현'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만이 해당 표현을 보고 불쾌한 감정을 느끼거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 24.03.17 23:21

    넥슨에서 만든 영상이 그저 지나가는 연결 동작에 불과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고의를 담아 해당 동작을 넣었는지가 문제 되는 것은 혐오 표현 자체를 정의 내리기 어려워서 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혐오 표현의 정의가 무엇일지 우리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해당 손동작을 혐오 표현으로 정의한다면 앞으로 우리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어도 해당 동작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확실히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남녀 혐오범죄 또한 발생하는 만큼 해당 사건들을 하나의 개별적 사안으로 볼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논란이 되는 혐오 표현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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