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8강-여러가지 타로카드 놀이

[추장]

타로카드8강- 여러가지 타로카드 놀이

    --- 20161125.금. 칠보문화놀이터

* 책<타로카드100배즐기기>5장 내용 참조.

-타로카드 체계와 익숙해지기:

 * 우선 숫자와 카드번호 친해지기. 숫자에 해당하는 카드인물. 예) 1 은 마법사. 5는 교황. 3은 여왕 등

 * 날짜에 해당하는 숫자를 일상에서 찾아보기.  자동차번호등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이러한 우연이 많은것이 현실이다)

-가지고 있는 자기의 덱과 친해지기:

 * 덱에 이름 지어주기: (예) 흑기사, 친구, 마음의소리, ...

 * 덱에게 물을때 질문 중심으로 , '니가 전하는 특별한 메세지는 뭐니' '너를 다루려면 나한테 뭐가 필요하니?' '너는 나한테 무엇을 가르쳐주고 싶니'...

   --->>>  다만 타로의 지나치게 의인화를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타로카드의 본질은 22장 혹은 78장 우연히 선택되어지는 그림이미지일 뿐이라고 볼수도 있다.  다만 너무 낯설지 않게 자주 다루는 노트북이나 핸드폰 대하듯 가볍게.. 

 * 스마트폰 앱으로. 갤럭시타로 앱에서 매일 한장씩 오는 '오늘의타로 한장' 을 두고 타로일기 쓰기. : 타로와 친해지는 방법

-타로카드 놀이

*제스쳐게임: 두 팀으로 나눠 스피드게임. 즉 한 사람이 카드 그림을 액션으로 흉내내면 카드 번호를 맟추는 게임. 2명이 해도 됨.

  타로그림과 해당 번호들을 다 알고 있을때 좋다.

*타로러미: 4명정도 적당. 카드를 가운데 모아두고 4장씩 선택.  자기가 한장 가지고, 나머지 각 사람의 상황에 어울리는 한장씩 주기. 나중에 왜 주었는지 왜 한장은 자기에게 남겼는지 설명.

*타로낚시: 덱을 중앙 연못에 섞고 두장 랜덤하게 가진후  한장은 자신이 다른 한장은 제일 적당한 사람에게 준다.  자신에게 남긴 카드와 남에게 준 카드의 내용을 펼쳐두고 설명.  왜 주었는지.  이 놀이는 놀이 참가자들이 서로 알고  조언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때 좋다.

*타로 스토리 텔링:

 타로를 섞어서 쌓아두고 한장씩 뽑으면서 이야기를 지어낸다. 랜덤한 타로카드에서 플롯, 배경, 인물, 행동 등을 엮어낸다. 무작위의 타로그림이 주는 전혀 예상치못한 이야기의 흐름. - 

*타로 꿈해몽: 꿈을 적을 노트를 침대맡에 두고 잔다. 깨자마자 꿈을 비몽사몽 기록한다. 꿈을 스토리별로 나눈다. 각 스토리마다 타로카드를 한장씩 랜덤하게 뽑아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연결해 본다.  꿈의 이야기와 랜덤한 카드의 그림이 어떤 연관인지를  곰곰히 찾아보는것. 의외의 진실에 도달할수 있을것이다.

*수비학 : 영혼카드,개성카드,Sun sign, Moon sign, 등

 대표적인것이 썬사인과 문사인. 썬 사인은 자신의 양력 생년월일을 모두 더해 각 숫자들을 다시 더해 한자리의 숫자로 환원한다.

예) 19690904 --> 1+9+6+9+0+9+0+4=38  -> 3+8=11  -> 1+1=2  즉, 2번카드(여성대사제)가 자신의 썬 사인이다. 영혼카드.

 이 영혼카드는 자신의 인생을 돕는 신비의 조력자, 혹은 숨은 마니또, 수호천사, 막힐때 찾아가는 귀인, 도움이 되는 스승,  심지어는 자신의 영혼의 모습이라고 여겨도 된다.  그만큼 강력한 내 편.

 위의 예에서 2번 여성대사제의 키워드는  지혜, 내면의 목소리, 선악을 초월하는 분별과 지혜의 여신 이다. 나는 언제든 내면의 세계에 들어가 그녀(여성대사제)를 알현하고 놓치고 있던 참된 마음의 소리를 들을수 있다.

문 사인은 생월+생일로서 두자리 숫자 (22이하여야 한다). 예) 9월4일생 = 9+4 = 13.  즉 13번 메이져카드의 죽음카드이다.

죽음카드가 주는 교훈은,  죽음(즉, 엔딩이 있다는것), 하나의 국면을 멈추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경이. 등이다.

연도 카드는 올해의 연도 + 자신의 생월 + 자신의 생일. 해서 두자리 숫자로 환원하는것. (22이하) 

예, 내년의 연도카드 2017+9월+4일=23 ---> 2+3=5  즉, 내년의 연도카드는 5번.교황. 교황카드의 교훈은, 낀 세대, 배움, 독립성, 신성과 인간성 사이의 인내심, 새로운 가치의 계몽자, 배움, 신념, 등이다.  이 카드는 세속을 떠나 신성한 교훈과 가르침을 지키는 것. 배움. 인내심. 탐구. 신실함에 대한 것이다.  연도 카드는 내년 한해동안 당신을 돕는 마법의 카드가 될것이다. 소위  타로의 토정비결 이라고 불릴만큼  한 해의 기준으로 삼아도 좋은 카드이다.  

*** 수비학적 지혜가 주는 썬사인 문사인, 그리고 연도카드는  일종의 믿음의 영역이다.  한 생의 지표로, 친구로, 수호천사로, 숨은 귀인으로, 한해의 지표로, 막막한 순간에 열어보는 비밀상자 같은 힘을 줄것이다. (보지않고 믿는자는 진실로 복된자이니....아멘~)

*인생의 깊은 질문이 되는 스프레드:

@영혼의 질문: 무언가 깊게 의미를 찾고 있을때

 1. OOO는 나에게 무엇인가? 2.OOO의 작동원리는 무엇인가?(과거)  3.OOO는 어떻게 활용할수있는가?(어떻게 가르치는가)

@신성탐구 스프레드: 6장을 다윗의별 모양으로 뽑고 중앙에 1장을 더 뽑는다. 새로운 길을 가는 깊은 고민이 있을때

 1.당신이 추구하는 바는 무엇인가?  2.당신은 어느 길위에 서있는가?  3.그 길은 당신을 어디로 이끄는가?

 4.당신을 가로막는것은 무엇인가? 5.무엇이 당신을 도와주는가? 6.당신은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가? 7.당신은 무엇이 될것인가?

@바디 스프레드: 누운 상태에서 질문자 혹은 자신에게 카드를 뽑아준다.  머리,입,가슴,배,배꼽아래,두손,두발

 머리:사고. 무엇을 염두에 두고 있는가?  

 입: 어떻게 말을 하고 있는가?

 가슴: 어떤 느낌인가?

 배: 몸으로 알고있는것이 무엇인가? (혹은 몸의 습관이 무엇인가)

 배꼽아래:  욕망하는것이 무엇인가?

 오른손(주되게 쓰는손) : 내보이는것.

 왼손(보조적인 손):  감추고 있는것.

 오른발:  가는 것

 왼발: 오는것.

@릴레이션스프레드: 문제속의 나, 문제의상대.  둘의관계 (관계를 의인화 해서)  이 세가지 스프레드로 다음의 질문들을 해본다.

1.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나/상대/둘의관계

2.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상대/둘의 관계

3.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상동

4.무엇이 필요한가? needs  나/상대/관계

5.이러한 필요를 어떻게 충족시킬까? 나/상대/관계

6.희행해야 할것은 무엇인가?  나/상대/관계

@나만의 스프레드: 자신이 스프레드를 만든다. 문제의 패턴을 분석하여 다음의 예시처럼 필요하다 싶은 질문을 만든다.

/되풀이되는 패턴이 있다면?/ 기저에 깔린것/ 배울필요가 있는것/ 시작시/ 중간과정시/ 마지막에/ 유년기/ 공포/ 지금당장할일은/...

@나만의 덱 만들기: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보고픈 욕심이 있다. 다음처럼 여러가지 방식이있다.

/그림보고 베끼기/ 색칠하기 (의상)/ 나만의 아이콘 첨가/ 사진으로 찍기/ 자신이 좋아하는 경구가 있으면 하나씩 늘려가도 좋다(텍스트 방식 가능) - 법구경, 주역, 어떤 책의 교훈, 법륜스님, 도덕경, 반야심경등

다음시간은 12/2  마지막 시간으로 수료.  타로카드를 활용할수있는 휴대가능한 셋트와  나만의 카드와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나의 2017 연도카드와 영혼카드 그리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