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씀 ]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 : 9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 : 1 ~ 3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이사야 40 : 28, 29
[ 내 용 ]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재충전하고 안식해야 한다는 것을 놓칠 때가 많다.
능력의 심히 큰 것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
우리는 위로부터 채워주심을 항상 바라야 한다.
예수님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셨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예수께서 많은 이적과 승리를 거두고 난 다음에 하신 일은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신 것이다.
마가복음 6장 31절을 보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라고 말씀하신다.
제자들이 쉬지 않고 일만 하려 하자
그러지 말고 한적한 곳에 와서 재충전하라고 하신다.
마가복음 6장 32절에서도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라고 말씀한다.
예수님도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영적으로 재무장하셨다.
누가복음 5장 16절 역시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라고 말씀한다.
휴식와 안식의 차이는 무엇인가?
휴식이 일에 지쳐 쉬는 것이라면 안식은 충전의 의미가 있다.
휴대폰의 예를 들면 쉽다.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전원을 끈다면 이것은 휴식이다.
그러나 배터리가 다 나가고 난 다음 충전기에 넣으면
처음에는 충전중임을 알리는 붉은색으로 표시되다가
나중에 완전 충전이 되면 표시등이 녹색으로 변한다.
이것이 안식이다.
일을 하다가 일을 중단했다면 휴식이고, 충전하는 것을 안식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토요일까지 일하다가 주일에 쉬는 것은 휴식이다.
휴식하는 사람은 새 힘을 얻을 수 없다.
우리는 주 안에서 안식해야 한다.
안식이 무엇인가?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능력으로 재무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강력한 종으로 거듭날 수 있다.
그러므로 주일에 엎어져 잠만 잘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림으로써 재무장해야 한다.
그것이 안식이다.
단지 쉬는 것이 아니라 재무장하는 것이다.
능력을 받는 것이다.
충전기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루도 마찬가지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함으로써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충전하고 나가겠다는 것이다.
100퍼센트 충전하고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냥 쉬다가 나가겠다고 하면 잠을 자야 한다.
휴식을 원하는 사람은 잠을 자겠지만
안식을 원하는 사람은 새벽에 기도한다.
- 전병욱, 강점으로 일하라
[ 기 도 ]
하나님 앞에 지친 저의 영혼을 이끌고 나아갑니다.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며 재충전되기 원합니다.
날마다 위로부터의 능력을 넘치도록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강력한 종으로 거듭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