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방화사건을 보면서
운영자 2008-11-15 추천 0댓글 0조회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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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사회는 혼탁하고 각종 범죄가 그칠 날이 없습니다. 고시원 방화사건을 보고 우리는 경악하지 않을 수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윤리, 도덕 그리고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필요합니다.
있는 자들은 없는 자들을 멸시하고 천대하고 없는 자들은 사회를 증오하고 있는 자들을 경멸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피 땀흘려 돈을 벌어 잘 살면 그렇지도 않는데, 범죄자들이 양심의 가책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가 "다 도둑놈들이다, 우리만 죄가 있는것이 아니다" 잘사는 사람들은 변칙으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사회가 절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식층이 아니면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이 뒷거래로 음성적으로 돈을 벌고 명예를 누리는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나다. 정경유착 세금포탈, 인맥 투기, 법을 지켜야할 사람들이 오히려 더 안지키고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이 사회에 팽창해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 죽이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인명경시 풍조까지 있습니다. 법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엄벌에 처하고 재범 방지 차원의 국가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나아가 신앙인들이 잃어 버린 저당 잡힌 양심을 되찾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길 만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