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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기에 다큐가 좀 길지요?? 화질이나 음질도 떨어지구요. 노인네들 영어도 좀 구닥다리.... 하지만 가치있는 다큐입니다. 얼마 전에 작고한 파바로티가 12살 때, 당시 유명 성악가였던 베니아미노 질리(Beniamino Gigli)를 만나기 위해 그가 성악연습에 푹 빠져있던 극장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60세가 넘은 질리는 늦은 시간까지 발성연습을 하다가 드디어 극장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질리의 손을 잡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흥분으로 파바로티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멍해졌는데 순간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몇 년이나 공부하셨나요?” 여기에 질리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5분 전까지, 이 친구야”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질리의 말은 파바로티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성공을 거둔 성악가가 이런 자세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분야에서 이름을 날렸겠지요.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연습에 집중하는 질리의 모습을 본 파바로티가 세계적인 테너가 되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이제는 됐다’는 생각처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성공적인 인생을 가꾸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