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1.10.28 12:40~ 14:40 (약 2시간 )
장소 : 물고수 계곡(부연 가잔동 농가 들머리 ~ 법수치 라인힐 팬션 앞 법수슈퍼 부근 날머리 )
산행자 : 인솔 해산화, 동행 : 서을 태벗회원 늘가까이님 외 4명, 강릉 선유심님 계 7명
산행목적 : 어성전 부근의 가잔동과 법수치 법수슈퍼로 이어지는 계곡 신 바우길 진행요청 안내산행
산행소감 : 등로가 안전하였고 리본부착이 잘 되어 있었음. 단풍은 지난 주가 절정이엇음
진행구간이 짧아서 면옥치 구간과 연계진행하엿으며 진행은 물고수계곡은
트레킹으로 면옥치구간은 임도여서 차량과 도보로 반반 진행하엿음 .
참고사항 : 교통오지구간임 / 차량회수를 위해서 2대로 들머리와 날머리에 배차필요. 면옥치 윗부분의 사랑의집에서
차량통행 막힘. 면옥치 구간은 구간이 짧아서 약 3시간 정도여서 도보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임
*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어성전 삼거리에서 내려서 가잔동 농가까지 걸어서 올라가도록하고
가잔동에서 시작해서 물고수 계곡을 진행한 후 법수치리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면옥치구간으로
연계 진행하고 어성전으로 내려가서 어성전 삼거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시내 버스로 양양이나
하조대로 이어가면 좋을 것임
물고수계곡 위치개념도 * 아래 개념도에서 가잔동 ~ 법수산장의 물길입니다
산행지도 바우길 자료 / 진행코스는 사진과 동일합니다. 3-4번으로 가잔동9 상류)에서 법수치리( 하류)로 진행하였습니다
제 자료는 위아래 등로가 연결되는 데 바우길 카페에서는는 위아래의 지도가 분리되는군요
면옥치 사랑의 집에서 내려오다가 아름다운 수목풍경에 차안에서 ... 사진이 아름다운 모습이 작아서 나타나지 않는군요
면옥치에서 법수치로 내려오는 산판임도길에서 태벗회원님들을 ..
산행경험이 풍부한 산 여인네들이엇습니다
게곡 안쪽으로 집이 한채 보여서
산판임도길 옆의 물길골짜기를
팬션 풀하우스 옆으로의 골짜기
면옥치 구간을 둘러본 후 그리고 차 한대를 법수슈퍼 앞에 세워두고 다른 차 한대로 어성전 삼거리에서 부연동방향으로 15분 정도 진행하여 가잔동 물고수 계곡 들머리 농가 앞에 도착합니다 농가 세채중 한채입니다 바우길로 치면 임도 굴곡산길을 진행후 도로를 내려오다가 물고수게곡으로 찾아 들어오는 지점으로 보입니다. 하여튼 우측의 넒은 개활지가 나오면서 농가가 나오면 가잔동 물고수게곡 들머리로 보시고 물흐르는 방향으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마지막 집 농가에는 개가 두마리가 묶여있엇고 주인도 있엇는데 아 사진을 놓쳐버렵습니다. 이~런
그리고 진행하다가 ... 리본이 자주 붙어있었습니다
가을이라 수량이 ...
지난 주가 단풍의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로길도 있고 가마소계곡에 비하면 하급 트레킹 코스이고 시간도 2/5 정도 입니다.
물건너기는 약 15번 정도입니다
골짜기 풍경에 여인들을 크로즈업 시켜봅니다
만추의 가을 풍경을 편하게 즐가시도록 건너 편에서 진행하다가 ...
오후 2시경 가을 햇살은 싱그럽습니다
가끔 암반도 지납니다
여름이면 물속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곳도 몇곳 있습니다
암반의 무늬가 동양화같아서 잡앗는데 선명하지 않군요
쉬어가는 모습들 ... 팀들의 친목이 10여년 이상 오래된 것인지 산행으 포즈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벌써 법수치의 출발점 차량을 둔곳 날머리의 바로 아래 팬션이 보입니다
2시간만에 너무 빨리 왓다고 아쉽다 합니다
저 물건너에 도로변에 법수슈퍼와 팬션이 잇습니다
아랫 물길입니다
아 선유심님이 계곡을 건너옵니다. 물이 너무 차서 시럽습니다. 수량은 가을이어서 무릎 아래입니다
건너온 지점을 위의 도로에서 ... 저곳에서 김치찌게와 점심을 먹엇구요
법수슈퍼 앞 도로변으로 나뭇잎이 바람에 날립니다. 가을의 오후는 덧없이 깊어가고 ...
우리는 오후 세시경 이른 시간에 귀가를 위해서 어성전을 거쳐 주문진 방향으로 달려서 ....
첫댓글 그저 부럽기만합니다
평일만 아니였으면 바람의 노래님을 금번 산행에 물고수게곡에 모시고 가서 가을의 노래를 꼭 듣고 싶엇습니다.
미남 한분이 꼭 필요하엿엇는데 ... 다음에 가마소계곡 가실때 꼭 리딩해 주십시요 저는 슬슬 뒤로 빼어야합니다
절정인 단풍도 아름답고, 태벗 회원님들도 아름답고. 만추의 꽃밭(?).
태벗님들이 너무 멋지시더라구요 자켓을 벗으니 五色이시고 .... 꽃밭의 만추였습니다. 말을 못하셔서 ㅎㅎㅎ
산을 너무 잘 타시고 눈이 좋아서 표시기를 잘 찾아서 저는 뒤에서 따라만 갓습니다
가을 어느 하루가 웃음으로 피어오르는것 같습니다.^^
어느날 진센님을 아름다운 길에 세워서 동행한 후에 멋진 글 한편을 멋지게 쓰게 하고 싶습니다. 이 가을이 가기전에 ...
아름다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해산화님~첫인상그대로 프론티어정신이 확실하신것같군요.그곳도 트렉킹길로 개발되야할것같군요.
그냥 가보는 무대포랍니다, 그래서 알바로 쌩~고생도 많이하구요 초급형 계곡트레킹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바우길에서 손을 대어 놓앗으니 ..2시간 짜리이고 비교적 안전하시니 가볍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교통연결이 문제이지만 ...지원팀이 있으면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가잔동 들머리에 내려주고 법수치에서 승차한다면 최고지요
좋은말씀이네요
법수치계곡은 개인적으로 추억이 있는 곳이라 늘 궁금한 곳이였습니다~~
함께한 태벗 회원님들 아름다운 동행 감사합니다.
애쓰신 해산화님 그길 다시 걷는 느낌으로 사진 즐감하고갑니다*^^*
약속하신 울트라바우길도 기대됩니다~~~
차량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신세를 졌습니다. 다음에 제가 모시고 산행 후 대접할 수 잇도록 기회를 꼭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도 잘하시고 성품이 좋으셔서 너무도 편안하였었구요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울트라 안인 ~ 덕우리재 구간을 다음에 공지할 때에 사전에 일정을 여쭙토록 하렵니다
서울 돌아오자 말자 울트라바우길 열씨미 눈에 익혀 두었고요
안인항 덕우리재 저도 유심히 딜다 보았습니다 기대 하고 있겟습니다 해산화님 선유심님
두분 만나 뵈어 고마웟구요
선유심님 앞 으로도 바우길서 자주자주 뵈어요 반가웠어요 다시 뵙 게 되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주 옴속한 골짜기라서 아주 따뜻하였습니다. 서쪽으로는 백두대간 남쪽 동쪽으로는 만월지맥 북쪽으로는 양양 남대천의 북릉이 막고 있고 또한 겹겹의 산들이 바깥 쪽으로 감싸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계곡으로 들어가자 마자 이내 자켓을 벗고 소매긴 티차림으로 진행하였구요. 다 걱정해주신 덕분입니다. 멋진 사과꽃님등 여러 회원님들이 ....
눈이부시는 가을 풍경에, 멋진 분들의 가을 산행에,
가장 정이 많은 분의 리딩으로 행복한 가을 편지를
받고 행복합니다.ㅎㅎㅎ
가을편지시라 ... 법수슈퍼 앞 도로로 바람이 불면서 포플러에서 날리는 낙옆이 하늘로 날려서 아 가을이 깊어가는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사실 계곡트레킹은 여름에 해야 물에 풍덩 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 단풍의 골짜기도 좋았습니다.
네, 해산화님 틈틈히 멋진 곳을 담으시더니 참 좋습니다
여름계곡이엇다면 겁 없이 텀벙 거리고 건넛을 길을
물에 빠질까,,,조심조심 건널 곳을 찾아 건너는 것이 조금 아쉬웟지만
건기라 안심하고 걸을 수 잇어서 좋았습니다
눈덮힌 강릉 바우길 소식 주시면 즉시 달려 가겠습니다
너무도 세삼힌 안내 감사드립니다
김치찌개 서울 오면서 내내 맛있다는 감탄 연발~~~~
울트라 바우 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선유심님하고 좋은 날 의논하여 날 맟춰 놓겠습니다
담 목욜 선자령엣길 낙엽 밟으러 다시 내려 갑니다
횡계에서 택시 이용해서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구분들이 너무 밝으셔서 진행하는 동안 꽃향에 묻혀 있엇던 기분입니다. 산행도 잘하시고 겁도없고 ...
눈처마 생기면 연락드릴테니 심설 밟으러 내려오시구요. 울트라길은 11월 중순이되면 입산통제이던데 ...
하여튼 친구분들과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또 뵈옵구요
아 빠진 것이 잇군요 내년 여름에 울진 왕피천 트레킹게획 잡아보시지요. 제 산행기 검색해보시구요
다음daum에서 울진 왕피천계곡 백패킹 해산화
해산화님은 계곡바우길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다녀오신 길이라 낮설지 않으셨을겁니다.
누군가를 위해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닙니다.가잔동의 물고수계곡과 면옥치길은 처음 들어가 보았읍니다. 산행기도 처음 보구요.
아직도 합실골 광불동게곡 두곳을 남겨두었습니다. 간다 간다하면서 겁을 먹고 못가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나 갈수 잇을지 ...
늘 혼자여서 산이 무섭습니다..... 정알로 /// 짐승을 멀리서 몇번 만났더니 ...
상면옥치에서 조봉으로도 넘어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훗날 ...
모두들 너무 멋지십니다..
그저 부러울..뿐~~
우리 제인님을 언제 꼭 한번 정말 멋진 숨은 코스로 모시고 가서 이 댓글에 대한 인사를 하고 싶은데 ..
제가 多情에 병이 있어서 .... 혹여 그럴 기회를 마련하고 싶은데 ..혹여 친구분과 동행의 기회를 주신다면 ..
마련해 보렵니다. 오래된 글에 댓글로 화답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