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은 소변을 저장하는 곳으로 남자는 치골결합과 직장사이, 여자는 치골결합과 자궁사이에 위치한다. 저장용량은 400 ~500ml정도이나 개인차가 있다. 방광에 소변의 양이 150~200ml 정도 차면 요의를 느끼고 소변이 더 차면 배뇨중추로 전달된다.
소변의 구성은 요산과 요소로 이루어진다. 남자의 경우는 소변으로인해 요도내벽에 요산이 뭍게되나 전립선에서 요산중화물질을 분비하여 정자를 보호한다.
방광반사구는 발의 안쪽 복숭아뼈에서 발바닥쪽으로 수직선을 그어 발바닥과 발의 옆면의 모서리, 즉 거골과 주상골 인접부위의 피부가 약간 볼록하게 솟아있는 곳이다.
사람이 화를 낸다든지 몸의 격렬한 운동등으로 흥분상태일때 소변의 산성도는 높아진다. 그 결과로 결석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한 전신순환속에서 몸의 산성도가 높아지면 통풍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또한 물을 먹기만 하면 수분도 안돼서 화장실에 가는 사람은 몸의 기운이 찬성질을 띤 사람이 많아 면역계통이 많이 약해져있다.
반사구상 방광의 위치는 발의 내측아치에 인접해 있어 워킹시에 발반사구의 탄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midstance 단계에서 충분히 충격을 흡수하고있는지 관찰해볼 수도 있다. 또한 평발의 형태인지 높은아치발의 형태인지도 관찰이 필요하며 족문평가로 족압의 상태도 관찰 해야한다.
방광반사구를 자극할때는 지압봉으로 부드러운 자극부터 시원한자극까지가 적당하다. 방광 반사구는 아픈듯한 자극은 적당 하지 않다. 자극을 하면서 반응점의 유무도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