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곡달산에 가보기로 합니다.
지도상으로 본 등로는 상당히 짧았어요.
금강사에서 휘리릭 올라보기로..
산행중 만난 지네.
이렇게 생긴 지네 첨봅니다.
이렇게 크게 생긴 지네 첨봅니다.
이렇게 크고, 무섭게 생긴 지네 첨봅니다.
금강사에서 오르는 길은 상당히 길이 험해서 (경사도 엄청 심하고 길이 매우 험합니다),
조금 오르다가 내려올때가 더 위험할것 같아서 그냥 하산하기로 합니다.
건너편산이 통방산 입니다. 그 너머가 중미산.
설악쪽 유명한 막국수집 평강막국수에 가보기로 합니다.
어마어마한 인파네요.
가게도 리뉴얼 되었고.
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상위 5% 안에는 들것 같아요.
어중때기 막국수집보단 훨씬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양양의 "양양면옥" 의 회막국수를 최고로 치구요.
다음이 수입리의 묵전의 비빔막국수.
그 다음은 평강 막국수를 꼽겠습니다.
요샌 돼지콘으로 나오네요 ㅋㅋㅋㅋ
설악에서 청평쪽으로 넘어가서 집으로 복귀 합니다.
청평쪽에서 장작집을 발견하고 3만원어치만 달랬더니 엄청나게 실어줍니다. ㅋㅋ
차사고 처음으로 트렁크를 비운것 같아요.
텃밭 4호를 비닐을 제끼고 다시 밭을 갈았습니다.
옆집 아저씨가 보더니, 이런덴 작물이 자라질 않는다고.. 저거 밭도 너무 삐뚤삐뚤.. ㅋㅋㅋㅋㅋㅋ
옆집 아저씨가 해주신다는걸 겨우 말려서 혼자서 그냥 후다닥 했어요 ㅋㅋ
저녁은 목살.
서종쪽 정육점은 고기가 영...
이마트 트레이더스(하남)에서 목살을 왕창 사다가 쟁여놨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