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준비도 '척척'…신한은행, 업무보조 AI로봇 첫 도입
은행 직원이 대출심사를 시작하는 순간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보조 로봇 시스템이 작동한다. 이 로봇은 고객종합정보 조회, 여신 및 담보 현황표 등 관련 서류를 모아 시스템에 등록한다. 이르면 오는 10월께 신한은행 창구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AI를 융합한 업무 자동화를 추진한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핸디로봇’(가칭)을 이르면 10월 도입하겠다는 목표다.
핸디로봇의 핵심 기능은 직원들의 업무와 관련한 부수 업무를 처리해주는 것이다. 특정 업무 처리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찾아 모으거나 스캔하는 작업을 알아서 한다. 기존에는 담당 직원이 관련 서류를 스캔하고 업무 플랫폼에 일일이 등록해야 했다. 핸디로봇이 도입되면 업무 처리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필요 데이터가 누락되는 것을 막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은 6월까지 시스템 안정화 테스트를 거쳐 최종 도입을 결정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업무보조용 로봇이 직원 한 명당 한 개씩 배치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42212441
먼저 용어정리부터 하고 가자.
주인과 노예가 나온다.
갑 = 주인(왕) = 소비자 = 기업가 = 미국 을 = 노예 = 종업원 = 직원 = 미국 외의 나라
용어 정리가 되었다면 우리는 이 사회와 세계가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생각을 해보자. 내가 드넓은 땅콩밭의 주인이다. 그런데 노예가 탱자 탱자 놀고 있다. 그러면 어떤가? 주인이 보기에 내가 쟤들 왜 내 돈 줘가며 먹여 살려 줘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지 않겠나? 주인은 누군가. 돈 있는 놈이 주인이다.
백화점에서 고객은 누구인가? 돈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노예는 종업원이다. 주인은 고객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있는 놈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다. 그래서 그렇게 돈 벌려고 난리를 치는 것이다.
만약 백화점에 갔다. 그런데 고객의 입장에서 종업원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하는가? 안 오면 된다. 그러나 가끔 돈 있는 고객이 갑질을 하다가 망신을 당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안 오는 것으로 복수를 대신 한다. 그러면 손해는 누가 보는가? 종업원이 속한 백화점이 손해를 보고 그런 종업원을 교육 잘못 시킨 백화점은 망하게 된다.
이것은 국제관계 에서도 마찬가지다. 소비자가 왕이다. 최대 소비자는 누구인가? 돈을 찍어내는 미국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미국이 최대의 고객이므로 왕인데도 왕인지 모른다. 자본주의에서는 누가 왕이다? 바로 돈 가진 놈이 왕이다. 그러므로 현재 국가의 왕은 달러를 가지고 있는 미국이 왕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물건을 파는 국가들은 최대의 고객인 미국의 마음을 헤아려 잘 알아서 기어야 한다. 안 그러면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면 나대다가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 중국이 앞으로 맞이할 중국 해체를 당하는 것이다.
지금 소비대국으로서 미국은 21세기 들어서 오히려 완성되어가고 있다. 중동의 석유 를 대체할 셰일가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은 지금까지 모시던 중동에게 너희들 이젠 스스로 지키라고 이야기 한다.
미국은 마음에 안 드는 판매자를 만났다면? 물건 안 사고 그러면 달러는 그 나라로 안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망한다. 그 나라가 현재는 중국이다. 다시 말하면 미국은 완전한 갑질이 가능한 소비왕이 되었다.
다시 기사로 가보자. 노예의 본분을 무엇인가? 바로 주인을 위해 쎄가 빠지게 일하는 것이다. 본인의 몸이 부서져라 일할수록 주인에게 이쁨 받고 월급에 보너스 받는다. 그러나 노예가 놀면 놀수록 몸이 편해지면 편해질수록 주인은 노예를 꼭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동화다. 주인이 눈뜨고 못 보는 것이 있다. 노예가 일을 안 하거나 게다가 쳐 노는 꼴이 보인다면?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 결국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런데도 노예는 제 몸 편한 것만 알지 주인의 마음을 모른다. 그러다가 주인이 이젠 퇴직하라 하면 그제서야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묻는다.
그러니 이런 자동화로 인해 자신의 근무시간을 여가시간을 늘려 준다고 착각 하고 근무시간에 쇼핑을 한것이 잘못이다. 그러나 이런 것은 주인이 다 들여 놓은 것이니 자신은 잘못 없다고?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 주인은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생산성 향상이다. 어떤 것이 효율이 좋을까 이다. 효율이 좋아야 자신도 경쟁에서 살아 남는다. 주인은 다시 말하지만 노예가 필요할 때만 쓴다.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 하고 자기가 준 월급보다 더 돈을 벌어다 줄 때 말이다.
우리도 식당에 가서 내가 낸 돈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받거나 재료가 훌륭하다 생각하면 뭐라 하는가? 저 주인은 바보야 그러면서 재방문 하지 않는가? 그렇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마음이다.
백화점 소비자 도 자신이 돈을 쓴만큼 친절과 최선을 다한 종업원 최선을 다 했을 때 만족 을 느낀다.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면 다시는 갈 일이 없다.
미국도 자신이 소비해준만큼 되돌려 받을 수 있을 때 우방에게 잘 해준다.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그렇다. 요즘엔 소셜미디어 때문에 신상 털리고 그렇게 주인으로서 갑질 했다가는 완전 사회에서 매장 당한다. 이것은 정치권과 을(乙)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주인 망신주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것이 요즘 바뀐 우리 을(乙)들의 반란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갑을(甲乙)이 바뀌었나? 그렇지 않다. 갑은 우리에게 돈을 안 주는 것으로 보복을 한다. 안 가면 된다. 한국에서 갑질 못하는 기업은 그래서 해외로 나갈 것이다. 해외로 못 나가는 기업은 더 이상 사람 안 뽑고 공장, 시스템 자동화 시키겠지. 더 이상 을이 없는 곳이나 을이 을질을 못하도록 떠나는 것이다. 그게 요즘 갑질을 못하는 갑의 소심한 복수 다. 그러나 을은 갑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 그것이 현실이다. 을은 직장이 없다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다.
갑이 돈을 주면서 을의 삶의 기반을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다. 요즘 나라가 갑이 되려고 한다. 나라가 돈을 준다 하지 않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주면 뭐다? 바로 갑이다. 그런데 그것이 국가로 바뀌는 순간 사회주의가 된다. 자본주의는 을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 갑이 마음에 안 들면 나가서 다른 기업으로 가면 된다. 그러나 국가가 갑으로 나서면 문제가 된다. 국가가 마음에 안 들었을 때 이민 말고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돈을 퍼 주는 나라치고 망하지 않는 나라가 없다. 게다가 그 돈이 기업을 쫒아 내면서 돈을 퍼준다면 더더욱 그렇다. 북유럽은 사회주의가 아니다. 자본주의다. 덴마크 총리가 한 말이다. 북유럽은 기업에게 자유를 주면서 기업활동을 보장한다. 그리고 기업에게 세금을 걷어 국민복지에 쓴다. 그러나 기업을 죽이고 나라가 돈을 걷어 국민에게 퍼준 남미는 거지 꼴을 면치 못한다. 그래서 국가가 돈을 퍼주면 그것이 더 무서운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자본주의에서 노예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론은 노예는 쉬면 안 되고 뼈가 부서져라 일 해야 하며 주인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 안그러면 주인의 돈이 노예에게 올 이유가 없다. 꼬우면 주인 하고 갑 하고 왕하고 기업 해라. 그러나 기업은 아무나 하나? 자신의 전재산을 걸고 9/10의 망할 확률에 걸어야 하는데? 그래서 전재산 걸고 신용불량자 될 자신없으면 그냥 을 하고 노예하고 그러는 것이다.
불편하지만 이것이 인간의 사회다.
결론 : 인간은 동물이다. 동물이 모인 나라가 국가다. 그러므로 전 세계와 사회는 동물의 왕국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
첫댓글 덴마크 총리가 한 말이다.
북유럽은 기업에게 자유를 주면서 기업활동을 보장한다.
그리고 기업에게 세금을 걷어 국민복지에 쓴다.
그러나 기업을 죽이고 나라가 돈을 걷어 국민에게 퍼준 남미는 거지 꼴을 면치 못한다.
그래서 국가가 돈을 퍼주면 그것이 더 무서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