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을 통해 나타난 표적과 기사로 믿는 사람이 늘어나자, 종교권력자들이 사도들을 옥에 가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성전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출하십니다.
19-25절 사도들을 구출하여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구조가 아니라 말씀 전파입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오가는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하셨기에 사도들을 옥에서 꺼내 성전에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면 복음의 증인을 옥 안으로 보내기도 합니다(빌 1:12,13). 하나님은 생명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곳에 우리를 두십니다. 교회는 어디서든 복음을 말해야 합니다.
12-16절 믿는 사람들은 성전의 바깥뜰에 있는 솔로몬 행각에 모여서 말씀을 배우곤 했는데, 사도들을 통해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나가는 표적과 기사가 많이 나타나자, 믿고 신자들의 모임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복음 공동체를 통해 나타나는 능력이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믿게 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복음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 나타나는 표적과 기사를 보고 복음을 믿습니다. 사도들을 통해 나타났던 치유 이적일 수도 있고, 세상에서는 기적이라 할 만큼 높은 수준의 사랑, 정의, 지혜일 수도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복음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13절 솔로몬 행각에 모인 복음 공동체에 합류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반면 반대로 감히 그 모임을 가까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공회원들의 위협이 두려워서일 수도 있고, 복음적 삶으로의 급진적 전환이 꺼려져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그들은 사랑을 나누고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를 칭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회는 교회 밖 사람들의 눈에도 고결하고 아름다워야 합니다.
17,18,26절 대제사장을 비롯한 종교권력자들은 시기로 가득하여 성령으로 충만한 사도들을 투옥했습니다. 그들의 시기와 열정은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기 말이 무시되고 권력이 약해질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이기심의 발로였습니다. 자아로 가득한 사람의 열심은 하나님을 향한 역심(逆心)일 뿐입니다. (매일성경, 2024.05/06, p.44-45, 말해야 할 곳에 세우시는 하나님, 사도행전 5:12-26에서 인용).
① 사도들을 통해 나타난 표적과 기사로 믿는 사람이 늘어나자, 종교권력자들이 사도들을 옥에 가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성전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출하십니다. 사도들을 구출하여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구조가 아니라 말씀 전파입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오가는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하셨기에 사도들을 옥에서 꺼내 성전에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면 복음의 증인을 옥 안으로 보내기도 합니다(빌 1:12,13). 하나님은 생명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곳에 우리를 두십니다. 교회는 어디서든 복음을 말해야 합니다.
② 믿는 사람들은 성전의 바깥뜰에 있는 솔로몬 행각에 모여서 말씀을 배우곤 했는데, 사도들을 통해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나가는 표적과 기사가 많이 나타나자, 믿고 신자들의 모임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복음 공동체를 통해 나타나는 능력이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믿게 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복음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 나타나는 표적과 기사를 보고 복음을 믿습니다. 사도들을 통해 나타났던 치유 이적일 수도 있고, 세상에서는 기적이라 할 만큼 높은 수준의 사랑, 정의, 지혜일 수도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복음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③ 솔로몬 행각에 모인 복음 공동체에 합류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반면 반대로 감히 그 모임을 가까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공회원들의 위협이 두려워서일 수도 있고, 복음적 삶으로의 급진적 전환이 꺼려져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그들은 사랑을 나누고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를 칭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회는 교회 밖 사람들의 눈에도 고결하고 아름다워야 합니다.
④ 대제사장을 비롯한 종교권력자들은 시기로 가득하여 성령으로 충만한 사도들을 투옥했습니다. 그들의 시기와 열정은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기 말이 무시되고 권력이 약해질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이기심의 발로였습니다. 자아로 가득한 사람의 열심은 하나님을 향한 역심(逆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