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기상 - 사과1개, 고구마1개 아침 -흑미밥, 버섯양파 볶음, 닭가슴살(200g), 계란후라이 다이하드 이동 중 - 게이너3스쿱 간식 - 바나나1개 점심 - 흑미밥, 버섯양파볶음, 닭가슴살(150g), 볶은콩, 종합비타민, 오메가3 운동전 - 게이너3스쿱 운동후 - 게이너3스쿱 저녁 - 월남쌈, 포도주스1잔 간식 - 고구마1개, 파인애플4조각
<운동> 운동전 1.3주차 사진촬영, 인바디 측정 2. 근막이완
본운동 1.크런치 - 상체를 어느정도 높이까지는 올려야하는데 아직도 잘 안된다. 내려갔을때 지면에 완전히 몸을 내리지 않아야 하는데 이부분도 아직 고치지 못했다. 차츰차츰 정확한 자세가 몸에 익도록 집중 또 집중하야겠다.
2. 데드리프트 - 오늘은 제르셔로 1세트를 하고 2-3세트는 팔을 아래로 내려 바를 잡고 실시했다. 무게중심을 앞으로 두면서 내려갔을때 바는 무릎과 거리를 두어야하는데 무릎에서 떨어뜨리면 몸이 앞으로 넘어질 것 같았다. 무진장 힘들었지만 옆에서 더 혹독한 강도로 운동하고 있는 동기들에 비하면 나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기에 힘들어도 참으려고 노력했다.
3. 스플릿풀업 - 오늘 처음 접한 운동이었던 스풀릿풀업. 스플릿 스쿼트 다리동작을 취하지만 다리 힘 보다는 팔 힘으로 시선은 천장을 보고 턱걸이하듯 천천히 올라갔다, 천천히 내려와 광배근에 자극이 오도록 하는 운동이었다. 그런데 나는 광배근보다 어깨와 팔이 아팠다. 자세도 제대로 잡히지 않아 운동이 지연되기도 했다. 얼른 정확한 자세를 습득하여 제대로운동효과를 느껴보고싶다.
4.인버티드로우 - 고정된 바를 잡고 하다가 오늘은 컨트롤이 쉽지 않은 trx기구를 잡고 했는데 제대로 1회도 못했던 것 같다. 저절로 목이 뒤오 젖혀지고 팔을 아래로 밀듯이 올려야 되는데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가지 못해 렉스선생님께서 거의 올려주셨다ㅠㅠ 1 달이 지나고 운동일지를 쓸땐 지금까지의 부족한 부분들이 채워진 내용으로 채울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야겠다,
5. 바벨컬 - 지금까지 내가 접했던 방식과 달랐던 바벨컬. 바벨컬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배운 자세로 몇 회도 실시하지 못하고 낑낑거렸다. 천천히 팔꿈치를 고정시켜 어느정도까지만 내렸다가 적당한 높이까지만 올려야 했는데 생각처럼 몸이 따라주질 않아 속상했다...
6. 유산소운동 - 러닝머신 (20분) 7. 정리운동 - 스트레칭
<정리> 오늘 아카데미 수업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다. 처음 접했던 내용들이라 흥미롭게 느껴졌고 새로운 분야를 알게되어 기쁘기도 했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선 몸을 만들거나 운동티칭 능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면에서 신경을 써야하는게 많다는 것을 수업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동기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 내가 힘든 시점에서 더이상 할 수 없을 때 내려놓고 싶지만 한번 더 올릴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나만 힘든게 아니라는 걸 바로 눈 앞에서 지켜보니 더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나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 큰 중량으로 운동을 하지 않지만 동기들을 보면 나도 열심히 달려가야겠단 생각이 팍팍든다. 열심히 따라가되 맘은 급하게 먹지 말자!! 그리고 열심히 먹어서 살을 더 찌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