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축제 한마당어울림 음악회 지휘 ‘인기’ 보은 2014 보은대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뱃들공원 공연장에는 국내 유명가수들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어 연일 공연장이 관람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2시 공연에는 보은출신 구동숙(첼로)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의 지휘로 펼친 한마당어울림 음악회에 낮시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공연에서는 기타의 명인 이병욱 서원대학교 음대교수가 특별출연해 구동숙 단장과 조를이뤄 한오백년, 이 땅이좋아라 등을 연주하여 참석한 관람객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정상혁 보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보은출신인 구동숙 단장을 보은의 보배라면서 우리 보은군 출신들이 대한민국의 음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말로다 표현할수 없다”며 구단장을 소개했다. 이어 정군수는 보은군·보은농협·강성바이오가 함께 개발한 대추칼슘 기능쌀을 소개하면서 “이번 공연을 위해 보은농협 강성바이오가 후원을 하여 다른 공연과는 달리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유명한 음악가들이 출연하게 되었다”며 “흥겨운 시간이 되달라”고 하였다. 2시간 동안 이어진 이 음악회는 ‘내사랑 장미’를 불러 대중들에 사랑을 받고있는 충주출신 트롯트가수 홍실 씨가 흥겨움을 더해 주었다. 고향인 보은 대추축제 무대에서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은 구동숙 단장은 “보은대추축제가 전국의 그어느 축제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향을 자주찾아 고향분들을 위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첫댓글 김석쇠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