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 갑각류의 탈피 과정과 흡사한 노력을 하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가재와 같은 갑각류는 제때에 탈피를 못하면 껍질에 갇혀서 기형이 되거나 죽음을 초래합니다.
때문에 모든 갑각류의 탈피 과정은 생명을 건 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수제비누 제조 원료인 수산화나트륨이라는 껍질로부터 탈피하려고 부단히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탈피 과정에서 성공한 갑각류들은 새로운 껍질이 형성될 동안 잠시 동안이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혼돈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고 비누를 제조한다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물론 EM유화수 또는 EM비누화수를 사용하거나 수산화나트륨을 정제하여 사용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순수한 물질로 유지(오일, 지방산)와 반응시켜서 비누를 제조하는 방법인데, 믿기가 어려운 일이지요.
어떤 분들은 아예 믿지를 않습니다.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된 비누는 사용감 자체가 다릅니다.
듀테크 이사님 홍보에 의해서 듀테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유명 기업에서는 독점을 요구하시는데 고민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듀테크 영업 이사님께서 비누에 대한 마인드와 수산화나트륨 성분 없이 제조된 노마드러스 포졸란 수제비누의
소개서를 부탁 하셔서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옮겨서 포스팅합니다.
듀테크에서 최근에 제조된 노마드러스 포졸란 수제이누이며 (Nomad rhus handmade soap) 낱개용 입니다.
박스용은 준비 중에 있으며 2023년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수산화나트륨 성분 없는 비누는 노마드러스 수제비누이며 첨가물에 따라서 종류별로 포졸란 수제비누, 붉나무 수제비누, 편백 수제비누 등 다양합니다.
노마드러스의 노마드는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를 부정하며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러스는 붉나무의 약칭입니다.
노마드러스 비누는 기성 비누 제조 방법에 얽매이지 않고 피부를 위하여 새로운 기법으로 제조되는 자존심이 강
한 수제비누입니다.
수제 비누에 관한 전문 서적을 3권 출간했으며 서적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노하우와 제조 방법과 기법 등도 솝엔
터테인먼트에서 영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www.soapet.com
SOAP DAY, 비누데이는 오래 전부터 꿈 꾸어 왔던 제 바램이며 계획이었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또는 지인들에게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거나 속 마음을 들어내서 사과하기
어려움이 있을 때 SOAP DAY, 비누데이 때 비누 한 장 건네주거나, 비누를 선물하면 사과의 뜻을 전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하다못해 초코파이데이, 빼빼로데이도 있는데, 비누데이가 아직 없다는 건 신기한 일입니다.
오래 전에 국회 대강단에서 관계자들의 초청으로 SOAP DAY, 비누데이 발족과 취지를 설명하기로 했었는데 초
청한 쪽 강단에 문제가 생겨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SOAP DAY, 비누데이는 매년 2월 22일로 정했습니다.
비누가 최초로 기록된 문헌은 성경이며 성경에서도 유일하게 예레미아 2장 22절에 비누라는 말이 나옵니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SOAP DAY, 비누데이 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입니다.
www.soap00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