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원만사유치원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p><p> </p><p>꽃샘추위가 있지만 그래도 따스함도 같이 묻어나는 오늘입니다.</p><p>신학기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이란 세월이 흘러 지난 날을 되돌아보는</p><p>졸업식이 되었습니다.</p><p>일년동안 함께했던 유아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헤어지는 졸업식은 늘 아쉬움과 서운함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p><p>코로나 19라는 상황때문에 함께하지 못하는 모든 행사들도 아쉬운데 졸업식마저 이렇게 유아들끼리만 하게되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졸업생 학부모님들께 일일이 얼굴뵈며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p><p>마냥 어리게만 느껴졌던 아이들이 어느덧 의젓한 모습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니 자랑스럽고 대견스럽습니다.</p><p> </p><p>졸업생 학부모님!</p><p>우리 아이들은 4차, 5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입니다.</p><p>저마다의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딛는 첫 걸음을 축하하여 주시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발걸음에 많은 격려와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p><p> </p><p>그리고 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며 협조하여 주신 덕분에 오늘까지 단 한명의 유아도 확진되지 않은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p><p>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유치원생활, 초등학교 생활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p><p> </p><p>오늘 수료와 졸업을 하는 유아들과 학부모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와 축하의 인사 전합니다.</p><p>감사합니다.</p><p> </p><p>                                                                                         2022년 2월 18일 원만사유치원장 올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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